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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민방위 비상대피시설 안내 표지판에 ‘외국어 적용’ - 반사시트 형식으로 밤에도 ‘환하게’ 정용권 특별취재본부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19-03-27 21: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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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민방위대피시설 정비에 나섰다.

 

시흥시는 민방위 사태 발생시, 시민이 쉽게 알아보고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민방위비상대피시설 안내표지판을 제작해 총 131개의 안내표지판을 교체했다.

 

이번 민방위대피시설의 안내표지판은 증가하는 다문화 인구에 따라 변경된 ‘2019 민방위 업무지침을 바탕으로 표지판 내 외국어(영어, 중국어)를 혼용 및 적용시켜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도 대피시설 위치를 쉽게 알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표지판에 고휘도 반사시트 형식을 적용해 야간에도 민방위 대피시설을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시 관계자는 향후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민방위 대피시설을 추가 지정하고 홍보를 강화해 주민들이 민방위 사태 발생 시 불편 없이 시설을 사용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민방위비상대피시설은 스마트폰(안전디딤돌)에서 앱을 검색 후 다운받으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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