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성창열, 민간위원장 손현미)와 「그린 F5」 (대표 최은심)는 지난 25일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협의체 특화 사업인 ‘저소득층 소독지원 서비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그린 F5」는 주거환경이 열악해 전염성 세균 등이 증식하기 쉬운 저소득층 10가구를 대상으로 소독 서비스를 진행한다. 협의체에서는 소독 서비스 이후에도 쾌적한 주거환경이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그린 F5」최은심 대표는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전염병 등에 노출되기 쉬운 사회적 취약계층들이 소독을 통해 청결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왕본동장(성창열)은 “소독지원 서비스가 위생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가정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