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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한 아이도 놓치지 않고 다 품기!! - 다양한 기초학력 향상 정책 펼쳐... 유재원
  • 기사등록 2019-03-30 15: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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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유재원기자) = 대구시교육청이 초등학생들의 기초학력을 향상시키는데 온 힘을 쏟는다. 대구 SHiNE+ 프로젝트 운영으로 수업 내 지원을 강화하여 학교 내 지원과 학교 밖 지원으로 기초학력 안전망 구축에 더욱 힘을 쏟을 예정이다.



대구 SHiNE+ 프로젝트지원(Supporting)치유(Healing)를 통해 학생(i)을 위한 기초학력시스템을 구축(Networking)하고 다양한 교육 자원을 제공(resource of Education Plus)함으로써 한 아이도 놓치지 않고 다 품는 기초학력 향상 지원 정책을 의미한다.


먼저 기초학력 지원(Supporting)을 위해서 매 학년 초에 초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실시하여 학습부진 요인을 다각적으로 진단하여 학생 맞춤형 지도 계획을 세운다. 기초학력집중 지원을 위해 초중학교에서는 두드림학교와 기초학력향상 프로그램 운영을 하며, 대구교육연수원과 연계하여 교사의 기초학력 지도 역량을 높이기 위한 연수도 운영한다.


기초학력 부진학생 치유(Healing)를 위해 정서적 심리적 요인 등으로 인해 학습 부진을 겪는 학생을 지원한다. 올해는 4개 교육지원청별로 기초학력지원센터를 설치하여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학습코칭 인력풀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에서는 전문(의료)기관인 학습바우처기관을 지정하여 지원하며, 대구난독지원센터(서부교육지원청)에서는 난독바우처 기관과 연계하여 난독학생에 대한 치료 및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기초학력시스템 구축(Networking)을 위해, ‘온라인 기초학력 진단-보정 시스템을 활용하여 학습부진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진단지도 및 통합 관리한다. 온라인 기초학력 지원 시스템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부진의 원인 진단부터 보정관리까지 One-Stop 으로 지원한다.


교육자원(resource of Education plus) 제공을 통해, 정규 수업 시간에 학습 결손이 발생하지 않도록 중등 1수업2교사제예비교사를 활용한 학습보조강사제를 운영하여 학습부진 학생들을 더욱 밀착 맞춤형 지도를 지원할 예정이다. 전년도 운영 결과 학생의 과제수행력과 수업참여도, 기초학력이 향상되었으며, 심리정서적인 면에서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나 올해도 더욱 확대 추진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기초학력 부족이 누적되면 학교 생활의 부적응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사회 부적응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적응하고 살아가기 위한 기초 역량과 삶의 기초 기능을 기르기 위해 기초학력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학습부진학생들의 학습부진원인을 적절히 진단하고 부진요인을 제거할 수 있는 맞춤형교육 뿐만 아니라, 수업시간 내 학습 부진을 최소화하고 학교 적응을 높여 한 아이도 놓치지 않고 다 품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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