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농업기술센터(소장 현행열)에서는 4일 센터 대회의실에서 고창군 벼 재배 농가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식량작물분야 종합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날 종합컨설팅은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황재복 연구사, 창의전략연구소 유희성 대표 등이 컨설턴트로 참석했다.
‘식량작물(벼) 컨설팅’은 신품종 소개 및 재배관리, 토양/비료 관리, 가공/유통에 관한 내용으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공동컨설팅과 농가 개인의 문제점에 대한 맞춤형 1:1 컨설팅으로 진행 됐다.
이날 컨설팅은 농업인과 컨설턴트 간 쌍방향 소통과 이해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특히 농업인이 원하는 다양한 분야의 기술과 정보를 현장에서 쉽고 빠르게 습득할 수 있고, 즉석에서 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어 농업인의 만족도가 높았다.
국립식량과학원 정충섭 과장은 “고품질 벼 안정생산과 가공·유통을 통한 판로를 확보해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 하겠다”고 밝혔다.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대내외 농업환경 변화에 맞춰 고품질 벼 생산과 고창쌀 브랜드화를 위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현장 중심형 컨설팅을 계속 추진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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