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유재원기자) = 대구 중구는 범정부 차원으로 추진 중인 ‘2019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4월 10일 오전 11시, 대백프라자 10층 공연장 프라임홀을 방문해 현장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류규하 구청장을 비롯해 안전자문단, 시설관계자 등 9명이 민관합동으로 공연장의 구조, 전기, 대피시설의 이동경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프라임홀은 대구지역 유일의 중형 다목적 공연장으로써 콘서트, 뮤지컬 등 전문 공연에서부터 강연회, 전시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 많은 시민들이 찾는 시설이다.
중구는 국가안전대진단기간(2.18.~4.19.) 동안 다중이용시설 등 6개 분야, 105개소를 선정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류규하 구청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챙기고, 안전위해요인을 다시 한 번 점검하여 구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사람중심 안전 중구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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