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오는 11월까지(여름방학기간 제외) 영통구 영통동에 있는 교통공원 내 교통안전교육장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원시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장은 시청각 교실을 비롯해 공원에 횡단보도, 교통안전표지판, 육교, LED 교통신호등, 음향신호기 등의 시설물이 설치돼 있다.
교육은 (사)경기안전생활실천 수원지부 회원 9명이 횡단보도 건너기, 교통표지판 식별하기, 신호 지키기 등 일방주입식 이론교육 보다는 참여하는 실습교육 위주로 운영해 실제 도로에서 겪는 상황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은 어린이집과 유치원생, 초등학생 등 매년 2만 명이 교육을 수료해 교통안전문화 의식함양으로 교통사고 예방 효과를 높이고 있다.
시는 올해 수원뿐만 아니라 화성, 용인 지역도 확대하여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을 희망하는 경우 어린이안전학교 홈페이지(www.safelife.or.kr)에서 예약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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