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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청 정구 팀(감독 지헌수)이 지난 3월 23일부터 29일까지 전라남도 순천에서 열린 제36회 회장기 전국 정구 대회에서 개인복식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에서 안성시청 정구 팀은 지헌수 감독의 지휘 아래 박경태 코치와 선수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게임에 집중한 결과, 개인복식에서 김보미, 윤수정이 우승을 차지했다.
단체전에서는 농협에 안타깝게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혼합복식에서는 이지선이 3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냈다.
지헌수 감독은 “지난 2월에 열린 2015 순창 한국 실업정구연맹 동계리그 대회의 우승에 이은 개인 복식 우승으로, 안성시청 정구 팀의 위상을 확실히 보여주었다”며, “대회가 끝난 후에도 하루도 쉬지 않고 혹독한 훈련을 견뎌낸 결과여서 더욱 값지다”고 말했다.
한편 이계왕 안성시 정구협회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이번 대회에도 어김없이 대회가 열리는 순천을 방문해 안성시 정구 선수들의 선전을 위해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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