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곡동통장협의회(회장 구진남)와 달월신협(이사장 방성암)은 지난 12일 능곡동 모범학생 장학금 지원을 위한 「능곡동 꿈키움 장학사업」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달월신협 이사장 및 달월신협 능곡지점장과 이사진, 그리고 능곡동 통장협의회장 및 18개 통장, 능곡동장 등 25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능곡동의 학생들이 경제적인 부담 없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꿈과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능곡동통장협의회와 달월신협이 각각 100만원씩 후원금을 지원해 향후 1년간 능곡동 관내의 지원이 필요한 모범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구진남 능곡동통장협의회장은 “능곡동 통장들이 힘을 모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고민하다가 이번 장학사업을 시작하게 됐다”며 “통장협의회는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방성암 달월신협 이사장은 “이 장학사업으로 능곡동의 학생들이 자신들의 꿈을 마음껏 펼쳐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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