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는 5월 7일 시흥시청 글로벌 센터 에서 식중독으로 인한 식품 사고를 사전에 예장하고자 사회복지시설 내 급식시설 관리자 및 종사자에 대한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한다.
길린구 식중독 예방 전문강사의 강의로 진행되는 이날 교육은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식중독 발생 취약시설인 소규모 급식시설의 영양사 와 조리사 및 시설관리자를 대상으로 식중독에 대한 이해와 계절별 식중독 발생원인 및 예방법에 대해 교육한다.
더불어 현장에서 실천하기 쉽게, 간략하고 핵심적인 내용으로 사례 위주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교육 참석자들에 개인 위생관리, 주방 위생관리, 작업위생 요령 등을 실제적으로 접근해 식중독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기온이 높아짐에 따라 식중독 발생 위험이 매우 높고, 사고가 발생하면 집단으로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조리시설·기구의 철저한 소독과 음식물의 조리 및 적정보관 등 식재료 등의 위생적 취급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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