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의 조코 위도도 대통령이 지난 17일 대선에서 자신이 사실상 승리했다고 밝혔다.
조코위 대통령은 18일 드릭닷컴 등의 현지언론을 통하여 "나와 부통령 후보 마룹 아민오레마협의회의장이 54.5%를 득표했다"고 말했다. 또한 "야권 대선후보인 프라보워 수비안토 대인도네시아운동당 총재와 러닝메이트 산디아가 우노 전 자카르타 부지사가 45.5%를 득표 했다"밝혔다.
이에 야권 후보인 프라보워 후보는 표본 개표 결과가 조작됐단 의혹을 제기하였으며, 실제 개표결과를 자체 집계한 결과 자신과 산디아 전 부지사가 62%를 득표해 조코위 대통령을 앞섰다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90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