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시흥시, 제4호 치매안심마을 신현동 지정 - 시흥시치매안심세터와 신현동행정복지센터가 함께 합니다. 정용권 특별취재본부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19-04-27 21:39:37
기사수정


 

시흥시는 24일 신현동을 제4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했다. 지난해 연성동을 치매안심마을 제1호로 지정한 것을 시작으로 신천동, 죽율동에 이어 4번째 치매안심마을이다.

 

시흥시치매안심센터와 신현동행정복지센터가 협업해 보건·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신현동을 제4호 치매안심마을로 선정했다.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해 치매가 있어도 살아온 지역에서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마을로 조성할 계획이다.

 

치매안심마을 지정으로 신현동 주민들은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 바로 알기 교육, 맞춤형 치매예방교육, 경로당 환경개선사업, 치매환자와 주민이 함께하는 힐링 영화제’, 치매가족 나들이,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등 치매를 예방하고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더불어 주민이 주도하는 체감도 높은 다채로운 치매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앞으로 시흥시 전 지역을 치매안심마을로 조성해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치매안심도시 시흥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9144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예산군 치매안심센터, 치매 어르신 주거환경개선 지원사업 시작!
  •  기사 이미지 예산군, ‘2024년도 5월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 실시
  •  기사 이미지 예산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 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