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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TV쇼, 태국 국왕 결혼식 '조롱' 태국인들 반발 - 태국 왕실 결혼식 흉내내며 왕실모독 장성미
  • 기사등록 2019-05-11 10: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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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UUD.mn=뉴스21통신.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독일의 한 TV프로그램이 태국 국왕의 결혼식을 조롱하는 듯한 내용의 방송을 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3일 독일 아침 프로그램인 Sat.1은 태국 왕실 결혼식에 대한 소식을 알렸다.


방송 진행자는 태국 왕실 의식에 대한 내용을 이야기하며 결혼식에서 왕 앞에 엎드려 있는 모습을 흉내냈다. 또 발에 코를 갖다대며 냄새르 맡는 시늉까지 했다.


이장면이 방영된 이후 태국인들은 반발했다. 왕실을 비하했다며 독일인들의 입국을 금지하자는 의견까지 나왔다.


논란이 거세지자 Sat.1은 페이스북을 통하여 사과문을 냈으나 쉽사리 진화를 시도했다. 


한편 태국은 1932년 입헌군주제로 전환하였으나 왕실에 대한 권위는 타나라에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높으며, 왕가에 대한 부정적 묘사는 왕실모독죄로 징역형에 처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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