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대 통신장비 제조 업체 화웨이 회장이 21일 미국이 화웨이를 과소평가하고 있다 비판했다.
런 회장은 21일 국영방송에서 "중국이 굴기하고 있기 때문에 미중 간 충돌은 불가피하다"라며 이어"그러나 미국 기업들이 우리를 따라잡는데 2~3년이 걸릴 것"이라며 자신만만해 하였다.
그는 또한 "우리는 세계 최고가 되자는 우리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개인과 가정을 희생해 가며 일해왔다"라고 밝히며 "우리가 세계 최고가 되기로 한 이상 미국과 충돌은 불가피하다"라고 미국과의 충돌 이유를 설명했다.
런 회장은 자신의 가족들도 애플 제품을 사용한다며 애플의 칭찬을 하며 "화웨이를 사랑하기 때문에 화웨이 휴대폰만 써야한다는 편협한 생각은 해선 안된다"라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미국이 화웨이를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미국 정부가 화웨이에 대한 무역 규제를 일시 완하 한 것은 큰의미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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