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동절기 도로제설 대책기간을 2014년11월14일~2015년3월14일까지 4개월간으로 정하고, 신속하고 적절한 제설작업을 실시하여 강설시 도로제설 관련 민원 제로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시에서 담당하는 제설작업 도로는 4차선이상 도로 및 버스운행 도로로서 총 258km 도로를 총 18대의 제설차량(15톤-15대,5톤-1대,2.5톤-2대)를 투입하여 18개 노선으로 제설작업을 시행하며, 그 외 이면도로는 총 17대(1톤-17대)의 제설차량을 운행하여 각 동 주민센터에서 제설작업을 시행한다.
제설작업 준비를 위해 그동안 시는 고갯길 및 커브길 등 제설취약지역에 제설함 310개소 배치와 제설장비(살포기, 제설기) 총 35대에 대한 점검 및 수리를 완료하였으며, 제설자재(소금, 염화칼슘)는 전년 사용량의 2배인 4,594톤을 확보하여 폭설시 제설자재 부족현상을 대비하였다.
또한, 제설작업 전진기지 3곳(대야동, 정왕동, 장곡동)을 운영함으로서 제설차량 운행 중에 제설자재가 떨어졌을 경우 제설자재 보충을 위한 이동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는 신속한 제설작업 환경을 조성하였으며,
금년 말 개통 예정인 국도39호선 우회도로의 제설작업과 금년 3월 분동된 장곡동, 월곶동 제설작업을 위한 5톤 제설장비 2대와 1톤 제설장비 1대를 추가 구입하여 제설작업의 효율성과 신속성을 도모하였다.
시 관계자는 ‘강설시 시민들도 내 집 앞과 점포 앞 눈치우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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