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일부 한국 수산물의 수입 검역 강화에 나선다고 일본 언론이 전했다.
산케이신문은 “일본 정부가 다음달 1일부터 한국에서 수입하는 수산물 모니터링 검사를 강화한다”며 “특정 국가의 수산물 수입 규제를 강화하는 것은 극히 이례적”이라고 30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30일 후생노동성이 이 같은 계획을 공식 발표한다.
수산물 수입 규제를 놓고 세계무역기구(WTO) 분쟁에서 한국에 패소했던 일본이 본격적인 대항 조치에 나선 것이라는 풀이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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