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유아부터 노인까지 문화예술로 행복한 안동구현!
  • 서병훈 안동 분실장
  • 등록 2019-05-30 18:10:32

기사수정
  •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문화예술교육사업 확대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2019 경북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 ‘2019 경북 문화예술교육사 인턴십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22백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경북 유아 문화예술교육지원 사업은 유아의 문화예술 향유능력 및 사회성, 창의성 발달 도모, 지역 내 유아 문화예술교육 접근성을 향상하고자 전문 문화기반시설을 지원해 유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현장에 양질의 수업을 보급하는 사업이다. 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6월 말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국내 유명 유아교육 전문가로 구성된 연구진이 프로그램을 개발해 경상북도 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만 4, 5세 유아들을 대상으로 5회 수업을 진행한다. 마지막 수업은 극단 오디에이션의 멋진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문화예술교육사 인턴십 공모사업은 문화예술교육사 자격증을 취득한 3년이 지나지 않은 청년을 문화시설에 배치해 현장경험과 경력 개발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문화시설을 활용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화해 지역주민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문화시설을 문화예술교육의 거점 공간으로 자리 잡도록 할 계획이다. 22백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12월까지 사업을 진행하며, 다음 달 610일까지 지원신청을 받는다. 참신하고 책임감 있는 유능한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유아교육을 비롯해 꿈의 오케스트라·청소년 오케스트라 사업과 일반인을 위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퇴근길’, 노년층을 위한 청춘합창단 운영 등 다양한 계층을 아우르는 지역 커뮤니티센터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 안동시청제공


사업에 관해 자세한 사항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공연기획팀(054-840-3600)으로 문의하면 된다.

 


1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문근 단양군수, SNS 밴드 홍보 활동 ‘선거법 위반’ 고발당해 충북 단양군의 김문근 군수가 지역 주민으로부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단양군선거관리위원회에 공식 고발됐다.  고발인 A 씨는 최근 단양군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한 고발장에서 “김 군수가 수천 명의 주민이 가입한 SNS 밴드 ‘단양의힘 김문근’에서 자신의 실적과 업적을 반복적으로 홍보하고 있다”며 “이는 명백한...
  2. “추석 인사인가, 선거운동인가”…제천·단양 자치단체장 현수막 도 넘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충북 제천시와 단양군이 곳곳에 내건 현수막이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명절 인사라는 이름을 달았지만, 실제로는 시장과 군수 개인의 이름을 알리기 위한 사전 선거운동용 홍보물이라는 비판이 거세다.제천시청 앞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 게시대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의 이름이 크게 박힌 현수막이 걸렸다....
  3. 안보 대재앙…野 "국민 59%가 등 돌린 방첩사 해체, 누구를 위한 국가 자해인가“ [국회=서민철 기자] 이재명 정부가 국군방첩사령부(방첩사)를 사실상 공중 분해하는 초유의 조치에 돌입하자, 대한민국 안보의 최전선을 지켜온 예비역들과 정치권의 분노가 임계점을 넘어서고 있다.  국민의힘은 30일 국회에서 '방첩사 해체, 간첩은 누가 잡나?'를 주제로 긴급 정책 토론회를 열고, 이번 조치가 국민 여론과 안보 ...
  4. 10월1일, 경기버스 파업시 파주시 비상 수송 대책안(파주시 홈페이지) [뉴스21 통신=추현욱 ]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는 임금인상 등 근로조건 개선을 위한 노사 간 협상을 진행 중이며, 30일 조정회의에서 협상이 최종 결렬될 경우 내달 1일 첫차부터 파업에 돌입한다. 한편 파주시는 다음 달 25일 첫차부터 마을버스 요금을 200원 인상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요금 인상은 지난 2019년 요금 인상 이후 6년 만에 시...
  5. 공포정치의 서막, 대한민국은 어디로 가는가 【정치=뉴스21통신】 홍판곤기자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구속됐다. 법원은 영장을 발부했고, 검찰은 수사를 진행했으며, 절차는 적법했다고 말한다. 그러나 국민이 목격한 것은 법의 공정한 집행이 아니라 권력의 속도전이었다. 여당은 압도적 의석수로 정부조직법을 단독 처리했고, 야당은 항의 속에 전원 퇴장했다. 이튿날 국무회의.
  6. 김영환 충북지사, 제천 한방엑스포 방문… “도민과 함께하는 행보”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추석 연휴를 맞아 제천에서 열리고 있는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현장을 찾았다.행사 측은 김 지사를 위해 VIP 전용 주차장을 마련했지만, 그는 이를 이용하지 않고 부인과 함께 일반 관람객 주차장을 선택했다. 이후 행사장까지 도보로 이동하며 시민들과 같은 동선을 공유했다.김 지사의 이번 행보는 ‘...
  7. 엄태영 의원 “문신사법 통과… K-타투 산업으로 성장 기대” 지난주 국회를 통과한 이른바 ‘문신사법’과 관련해 제천·단양 지역구의 엄태영 국회의원이 “늦었지만, 역사적인 변화”라며 환영 견해를 밝혔다.문신사법은 비의료인의 문신 시술을 합법화하는 법으로, 우리나라에서는 1992년 대법원이 ‘의료법 위반’ 판결을 내린 이후 33년간 불법으로 묶여 있었다. 이번 법안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