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이천시,『이천시장 파라솔 톡~!』 첫 개시~!
  • 조정희
  • 등록 2019-06-03 11:36:42

기사수정
  • 5월 30일 중앙통 문화의 거리에서 첫 번째 ‘이천시장 파라솔 톡~!’을 운영

▲ [사진=파라솔톡]


이천시는 5월 30일 중앙통 문화의 거리에서 첫 번째 ‘이천시장 파라솔 톡~!’을 운영했다. 


‘이천시장 파라솔 톡~!’은 엄태준 시장이 시민들이 많이 찾고 다니는 장소에 직접 찾아 나가 시민 누구나와 함께 자유롭게 대화하여 시정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시민의견을 수렴하여 행정의 효율성과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 아울러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생각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날은 첫 번째 운영으로 10여 명의 시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져, 학생, 임산부, 외국인, 학부모, 노동자 등 다양한 계층들과 소통하였으며, 스스럼없이 이천시장과 대화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참여의지가 돋보였다. 


이날 대화내용은 보육, 청소년, 노동, 교통, 도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화가 이어졌다. 


주요 대화내용으로는 ▷ 백사화장장 설치 우려 ▷ 버스배차 및 교통약차 차량 증차 요청 ▷ 증포3지구 초등학교 신설 요청 ▷ 청소년 놀이시설 확충 요청 ▷ 임산부 진료비 혜택 정책 관내 병원 반영필요 ▷ 52시간 근무제 시행에 따른 임금 인하 ▷ 자전거 전용도로 설치 요청 등 많은 대화가 오고갔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이천시장 파라솔 톡은 즉석 대화 방식 운영으로 기획당시에는 다소 우려되는 부분도 있었지만, 오늘하루 시민들과 함께 지내보니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이 자리를 더욱 활성화하여 많은 시민들과 진정한 소통을 하는 기회를 갖겠다”며 “앞으로도 여러 시민들을 만나기 위해 다양한 장소로 찾아가 시민들의 불편 하나하나 가슴으로 듣고 해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이천시장 파라솔 톡~!' 에서는 1시간 가량 일반시민들과 대화를 나눌 예정이며, 앞으로도 월 1회 정기적으로 운영하여, 체육관, 공원, 터미널, 지하철 역 등 평범한 다수의 시민이 다니는 오픈된 공간을 찾아가 현장 즉석 대화 방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문근 단양군수, SNS 밴드 홍보 활동 ‘선거법 위반’ 고발당해 충북 단양군의 김문근 군수가 지역 주민으로부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단양군선거관리위원회에 공식 고발됐다.  고발인 A 씨는 최근 단양군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한 고발장에서 “김 군수가 수천 명의 주민이 가입한 SNS 밴드 ‘단양의힘 김문근’에서 자신의 실적과 업적을 반복적으로 홍보하고 있다”며 “이는 명백한...
  2. “추석 인사인가, 선거운동인가”…제천·단양 자치단체장 현수막 도 넘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충북 제천시와 단양군이 곳곳에 내건 현수막이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명절 인사라는 이름을 달았지만, 실제로는 시장과 군수 개인의 이름을 알리기 위한 사전 선거운동용 홍보물이라는 비판이 거세다.제천시청 앞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 게시대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의 이름이 크게 박힌 현수막이 걸렸다....
  3. 안보 대재앙…野 "국민 59%가 등 돌린 방첩사 해체, 누구를 위한 국가 자해인가“ [국회=서민철 기자] 이재명 정부가 국군방첩사령부(방첩사)를 사실상 공중 분해하는 초유의 조치에 돌입하자, 대한민국 안보의 최전선을 지켜온 예비역들과 정치권의 분노가 임계점을 넘어서고 있다.  국민의힘은 30일 국회에서 '방첩사 해체, 간첩은 누가 잡나?'를 주제로 긴급 정책 토론회를 열고, 이번 조치가 국민 여론과 안보 ...
  4. 김영환 충북지사, 제천 한방엑스포 방문… “도민과 함께하는 행보”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추석 연휴를 맞아 제천에서 열리고 있는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현장을 찾았다.행사 측은 김 지사를 위해 VIP 전용 주차장을 마련했지만, 그는 이를 이용하지 않고 부인과 함께 일반 관람객 주차장을 선택했다. 이후 행사장까지 도보로 이동하며 시민들과 같은 동선을 공유했다.김 지사의 이번 행보는 ‘...
  5. 공포정치의 서막, 대한민국은 어디로 가는가 【정치=뉴스21통신】 홍판곤기자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구속됐다. 법원은 영장을 발부했고, 검찰은 수사를 진행했으며, 절차는 적법했다고 말한다. 그러나 국민이 목격한 것은 법의 공정한 집행이 아니라 권력의 속도전이었다. 여당은 압도적 의석수로 정부조직법을 단독 처리했고, 야당은 항의 속에 전원 퇴장했다. 이튿날 국무회의.
  6. 10월1일, 경기버스 파업시 파주시 비상 수송 대책안(파주시 홈페이지) [뉴스21 통신=추현욱 ]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는 임금인상 등 근로조건 개선을 위한 노사 간 협상을 진행 중이며, 30일 조정회의에서 협상이 최종 결렬될 경우 내달 1일 첫차부터 파업에 돌입한다. 한편 파주시는 다음 달 25일 첫차부터 마을버스 요금을 200원 인상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요금 인상은 지난 2019년 요금 인상 이후 6년 만에 시...
  7. 75세 ‘가왕’ 조용필, 광복 80주년 기념 무대… “이 순간을 영원히” ‘가왕’ 조용필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다시 무대의 중심에 섰다.6일 방송된 KBS 광복 80주년 대기획 ‘조용필, 이 순간을 영원히’는 대한민국 음악사의 한 획을 그은 조용필의 57년 음악 여정을 담아내며 전 세대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이번 공연은 조용필이 KBS 무대에 선 것이 지난 1997년 ‘빅쇼’ 이후 28년 만...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