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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달서구민과 함께하는 통일음악회 ! - 달서구, 북한이탈주민, 지역주민, 평통자문위원 등 약500여명의 참석 박창남
  • 기사등록 2019-06-03 19: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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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 뉴스21통신) 박창남 기자 = 달서구는 6월 4일 저녁 6시부터 웃는얼굴아트센터 청룡홀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달서구협의회(회장 안종희) 주최로 ‘2019 달서구민과 함께하는 통일음악회’를 연다고 밝혔다.



▲ 2018 달서구민과 함께하는 통일음악회 (사진 = 네이버 캡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달서구협의회(회장 안종희)는 다채로운 문화공연 등 이번 통일음악회를 통해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지역 주민들의 열정을 한데 모으고, 한반도 평화와 번영으로 나아가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음악회는 저녁 6시부터 8시 30분까지 2시간 반 가량  ▷블랜딩앙상블의 로비음악회를 시작으로 ▷지휘자 이영석의 연합합창, ▷민주평통소개 및 간단한 인사, ▷나토얀의 평화통일 레이저퍼포먼스, ▷김상식의 샌드애니메이션, ▷프리소울의 남성중창, ▷티 온 그루브의 탭댄스 및 재즈앙상블, ▷가수 김혜연의 미니콘서트 순으로 다채롭게 펼쳐진다.


안종희 민주평통 달서구협의회장은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와 번영으로 나아가는 길이 결코 순탄치는 않지만, 다채롭고 흥겨움으로 가득 채운 이번 통일음악회에서 모두의 염원과 열정이 한데 모인다면, 아무리 힘든 역경이 다가와도 이겨 낼 수 있다.”며, “평화 통일로 다가가는 길이 꽃길이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동참을 바란다.”고 전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금 한반도는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안개 속으로 접어든 것이 사실이지만, 이번 통일음악회 자리에서 우리 모두의 노력과 희망이 나비효과가 되어 널리 퍼져 나간다면 평화통일은 그리 멀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달서구협의회는 통일시대를 열어가는 국민운동의 지역 중심체로서 이번 통일음악회를 비롯해 북한이탈주민 합동결혼식, 한가위 큰 잔치, 통일토크 콘서트, 청소년 통일 공감 사업 등 다양한 세대, 계층과 함께 지역 곳곳에서 통일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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