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서구, 2019 구정혁신 추진상황 및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 개최 -

(대구 = 뉴스21통신) 박창남 기자 = 10일 오후 2시 구청 4층 회의실에서 ‘2019 구정혁신 추진상황 및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2월, ‘구민이 주인인 희망달서 실현’을 목표로 2019 달서구 구정혁신 실행계획이 수립됨에 따라 추진과제의 그간 진행상황과 새로운 신규사업 발굴로 적극적인 구정혁신을 추진코자 마련됐다.

특히, 달서구는 구정혁신 3대 추진전략인 사회적 가치를 담은 포용구정과 참여와 협력의 소통 구정, 신뢰받는 혁신구정을 중심으로 기존 40개 사업과 신규 12개 사업 추가 발굴로 52개 구정혁신 사업을 추진한다.

사회적 가치 분야 주요 사업으로는 특히, 청(靑), 중·장년(老) 특화형 일자리 창출로 ▷ 청년실업 돌파구, 세계로 점프~ 해외취업! ▷ ‘희망 잡(Job)는’ 달서 청년 창업코칭 사업 ▷ 노인 일자리특화 ‘달서 클린업(Clean-up) 출동대’ 등 연령별 일자리 특화사업을 대폭 확대하였고, ▷ ‘사랑의 초인등(燈) 사업’ ▷ 밀착행정! 우리동네 행복빌리지 관리소 등 소외계층 사각지대 해소 혁신사업을 추진한다.

참여와 협력분야에서는 ▷ 칸막이 없는 부서협업! ‘경(력)단(절)녀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사업과 ▷ 지역내 대형병원과 연계한 ‘다문화 여성 암걱정 뚝’등 부서간 또는 민·관이 함께 협업해 추진한다.

 
또한, 신뢰받는 혁신구정에서는 ▷ 스마트한 일하는 방식! 빅데이터 활용 사업 ▷ 전통시장 화재감지 IoT 서비스 등 다양한 스마트 업무방식 사업들을 적극 발굴해 주민 정책체감 100% 실현을 위한 구정혁신을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달서구는 사회적 약자 배려중심의 공감(共感)사업을 강화해 주민 만족도 높은 ‘달서형 구정혁신’으로 전국 243개 지자체 대상으로 하는 ‘2018년 정부혁신 지자체 혁신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재정인센티브 5천만원(특별교부세)을 확보해 2019년 신규 혁신사업 발굴에 활용하였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누구나 희망을 꿈꾸고, 공정지속 가능한 희망달서로 주민에게 한발 더 다가서서, 정책체감 100%를 실현하는 구정혁신으로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