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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북부경찰서, 범죄예방“클린 고물상”운영 - 훔친 물건은 사지도 팔지도 않습니다. 유재원 대구취재본부장
  • 기사등록 2019-06-12 1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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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유재원기자) = 대구북부경찰서는 최근 주차장이나 대문 앞에 잠시 놓아둔 생활물품을 무분별하게 가져가 생활비를 충당하는 생계형 고물 수집인들이 늘어남에 따라, 관내 54곳의 고물상을 대상으로 생계형 절도 예방을 위한 클린고물상을 운영한다.



클린고물상은 범죄인식이 부족한 생계형 고물 수집인들의 전과자 양산을 예방하고 고물상 업주의 장물매수 행위를 방지해 자발적인 범죄의식 개선을 유도한다.


북부경찰서는 611()오후 산격동 소재 청송자원을 방문해 린고물상 인증판경찰특별순찰구역 스티커를 부착하고 수집인들이 가져온 물건의 소유주가 불분명하거나 장물로 판단되면 절대 사들이지 말고 경찰에 신고하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시진곤 경찰서장은 생계형 고물 수집인들의 범죄인식 없는 절취행위를 미연에 방지해 전과자 양산을 예방하도록 경찰과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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