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DDP에서 ‘한∙중 왕홍아카데미 발대식’이 거행된다
우리나라와 중국의 관계가 풀어지기 아직도 요원한 시기이지만 오는 6월 15일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서 의미 있는 행사가 열린다.

지난 4월 27일 상해에서 한∙중국의 청년창업(왕홍)양성과 한∙중국 우수중소기업상품 활성화를 위한 한∙중국 왕홍아카데미 발대식을 중국관계자들뿐만 아니라 한국의 MBC아카테미, 국민대학교, 서울경제연합, 한∙중국 중소제조기업 관계자들과 함께하여 개최하였고 한국에서도 한∙중국 왕홍아카데미 발대식이 열리게 된 것이다.

[중국AIS 연맹과 한국 AIS 인터내셔널의 왕홍아카데미 협약식]
발대식을 주관하는 한국과 중국의 AIS연맹은 중국 정부의 지원정책을 수행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중요한 가치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중국은 이미 중국 청년들의 선호직업인 왕홍(Internet Star)직업양성에 있어서 선진화된 교육시스템을 적용할 것과 거대화된 왕홍 시장경제를 제도권 안에서 체계적으로 관리할 것을 발표하고 대대적인 지원을 해오고 있는데, 이러한 지원정책의 일환으로 중국 국가배훈망(中國國家培训网)에서 왕홍직업자격증을 발급하기로 했으며, AIS연맹은 중국의 왕홍직업자격증 발급 주관사이다.
자격증의 정식명칭은 신매체아나운서전문기능교육증서(이하 ‘왕홍직업자격증’)로 중국에서는 국가배훈망(中國國家培训网, )에서 발급하고, 우리나라에서는 AIS INTERNATIONAL이 공식적으로 유일하게 중국 왕홍직업자격증을 발급한다고 한다.
한국에서 진행하는 발대식에는 중국의 AIS(Asia Internet Star)연맹관계자, 팔로우 100만 명 이상을 가지고 있는 스타왕홍 100명, 중국 온라인도매상 100명, 한국의 AIS INTERNATIONAL, 세계한인재단 한상인협회, MBC아카데미, 빛마루방송지원센터, 국민대 외에도 한∙중국 중소기업 50개사, 한∙중국 아카데미관계자들이 모이게 되며, 한국과 중국의 청년창업(왕홍)과 한∙중국 중소기업 상품 활성화 사업에 기반을 만들어 주는 것이 취지이다.

[1기 왕홍아카테미]
지난 2018년 10월 28일 상해에서 한국의 우수 강사진으로 1기 한∙중 왕홍아카데미를 실시하여, 중국 국가배훈망(中國國家培训网 )공인 한국인 1호 왕홍을 이미 배출한 경험도 있다.
AIS KOREA 김민윤 대표는 “한∙중국 왕홍아카데미에 있어서 중국측은 아카데미에 참가할 중국의 후보 왕홍들과 온라인 유통 플랫폼을 제공하고, 한국의 AIS인터내셔널은 한국의 우수 왕홍아카데미 콘텐츠와 우수 강사진을 통한 1인 방송미디어 방송기술은 물론 한류문화 콘텐츠까지 제공하여, 온라인 왕홍아카테미 플랫폼을 통한 글로벌화된 한∙중 청년왕홍들을 배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중국의 왕홍직업은 경제적인면에서 높은 수익을 벌 수 있는 직업으로 중국의 청년들이 선호하는 직업군으로 한∙중 중소기업 측면에서는 중국의 왕홍경제유통은 포기할 수 없는 매력적인 유통구조를 가지고 있다.
제조사가 팔로우가 검증된 왕홍들을 채용하면 바로 중국의 온라인 유통채널을 가질 수 있기 때문에 시간과 홍보에 많은 경제적 투자가 필요치 않을뿐더러 1단계유통구조로 상품의 가격경쟁력까지 가질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실제로 중국의 많은 제조사들은 왕홍들을 통해 상품을 노출, 홍보하고 있으며, 상품 기획부터 개발 초기에 왕홍들을 참여시켜, 성공할 수 밖에 없는 상품을 기획하고 제조하여 판매를 하고 있다.
왕홍들을 상품의 기획/개발초기에서부터 참여시켜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왕홍들이 소비자가 원하는 상품의 정보와 형태를 몸으로 느끼고 현장에 서있는 프로컨슈머들이기 때문이다.
세계한인재단 한상인협회 김광을 회장은 “한∙중 왕홍아카데미를 통해서 배출된 한∙중 청년왕홍들은 한국의 우수중소기업의 홍보 및 판매 왕홍으로 채용되어, 중국과 한국의 경제, 문화, 교육, 예술, 기술 등 모든 분야의 가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니, 한·중 왕홍아카데미를 통해 한국과 중국의 청년들에게 일자리 창출과, 한·중국 중소기업 우수상품 활성화에 극대적인 효과를 가지고 올 수 있는 등 기대효과가 높을 것”으로 전망하였다.
이번 발대식에서 눈 여겨 볼 내용이 있는데, 한∙중 중소기업활성화 일환으로 중국 잉커시 영구항 자유무역구를 AIS연맹와 AIS인터내셔널과 제휴하여 한국 중소기업의 중국진출을 위한 전진기지로 상호 협력하기로 하여, 중국의 유통, 물류, 판로개척 등에 적극으로 지원하기로 협약했다는 점이다.
김대표에 따르면 “이번 발대식을 기점으로 한국중소기업 100 프로젝트를 통해서 한국의 우수 중소기업의 제품과 중국의 자동화된 물류서비스를 접목하여 세계 최대 규모로 성장하는 중국 모바일 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유통서비스와 중국 잉커우시 영구항 자유무역구의 지원정책들도 제공하기로 했다.”고 한다.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한국중소기업은 외상독자기업설립, 타오바오 상점개설, 제품홍보 및 판매지원, 외환 송금 계좌개설과 운용, 법률/회계서비스등 실질적으로 중국 진출 및 사업에 필요한 전반적인 기업운영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중국측 관계자들은 AIS연맹과 AIS인터내셔널은 한∙중 왕홍아카데미사업 뿐만 아니라 한국과 중국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한류문화와 함께하는 세계 왕홍선발대회 및 한·중국 온라인 중소기업 상품전시회를 공동 개최할 것이며, 한·중 우수 왕홍선발 대회를 통해 한국의 우수한 K-BEUATY, K-POP, K-DANCE, K-DRAMA, K-CINEMA, K-FASHION 등과 같은 신한류 문화콘텐츠를 전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러모로 이번 6월 15일 서울 한∙중 왕홍아카데미 행사는 한∙중국 청년창업과 한∙중국의 중소기업 활성화 일환의 왕홍아카테미 홍보뿐만 아니라 한국의 AIS인터내셔널과 중국의 AIS연맹이 중국정부가 공인하는 유일한 한국의 왕홍아카데미기관으로써의 자리매김을 하는 자리이기도 하며, 앞으로 중국의 왕홍시장경제 정책과 더불어 한∙중 청년왕홍들과 한∙중 중소기업을 위한 다양한 왕홍사업육성 프로그램들을 협업하는 행사로서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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