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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르 알바시르(75) 전 대통령이 부패 혐의 조사를 받기 위해 검찰에 출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바시르는 전 수단 대통령으로, 쿠데타로 정권을 잡은 후 30년간 철권통치를 이어가며 세계 최악의 독재자로 군림해왔다. 그러다 2019년 4월 11일 반정부 시위에 굴복해 사임했다.
바시르는 하르툼의 교도소에 수감됐으며 이후 공개적으로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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