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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함마드 무르시 전 이집트 대통령이 법원에서 갑작스런 심장 마비로 사망했다고 국영 TV가 화요일 보도했다.
검찰은 무르시 전 대통령이 법정에서 발언한 직후 피고인석에서 쓰러져 있었으며 오후 4시 50분께 병원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부검 결과 몸에서 부상의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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