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전북/송태규기자) 무주군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 수료식이 지난 4일 최북미술관 세미나실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교육 수료생들과 전북사회적경제연대회의 관계자, 그리고 무주군 관련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경제통상진흥원 양선경 담당관의 “마을기업의 이해” 특강을 비롯해 수료증 전달,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무주군청 산업건설국 박희영 국장은 “자본주의의 부작용을 해소하기 위한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는 것이 바로 사회적경제”라며 “사회적경제 분야에 진입하기 위해선 규정과 절차 이행이 필수인데 이번 교육이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수강하신 분들 모두가 우리 군 사회경제를 이끌어갈 리더로 거듭나길 바란다”라며 “군에서도 혼신을 다해 돕겠다”라고 덧붙였다.
무주군에 따르면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는 지난달 24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는 것으로 수강생들은 하루 4시간 씩 총 20시간 동안 사회적 경제의 이해를 비롯한 사회적 기업과 마을기업의 이해, 각 기업 사례들을 공유했다.
7월 10일(수)에는 기업현황과 비즈니스 모델 분석, 사회적 경제기업 창업 및 전환을 위한 멘토링 등 기업별 맞춤형 컨설팅이 1:1로 진행될 예정이다. 수료생 이 모 씨는 “창업을 준비하면서 궁금하고 막연했던 부분이 이번 교육을 통해 해소가 됐다”라며 “사회적경제에 대한 개념을 정립하고 여러 가지 절차 등도 이해를 한 만큼 속도를 내서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무주군 소재 사회적 기업은 5곳, 주민이 지역공동체 이익을 실현하기 위해 설립 · 운영하는 마을 단위의 기업은 7곳으로, 무주군은 사회적 기업에 인건비 등을 지원(사업개발비 지원 공모사업 신청자격 부여, 제품우선 구매, 5천만 원 한도 내 수의계약 대상)하고 마을기업에는 행안부 공모사업 선정 시 사업비(1차년도 최대 5천만원, 2차년도 3천만원, 3차년도 2천만원 지원)를 지원하고 있다.
또 지속적인 사회적 · 마을기업 발굴을 위한 홍보와 희망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역량강화 지원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어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가 새롭게 미칠 영향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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