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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2015 솔방죽자연학교 무료체험 하세요
  • 남기봉
  • 등록 2015-04-16 08: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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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 박종철)가 운영하는 놀면서 배우는 2015 솔방죽자연학교가 문을 활짝 열었다.

 

▲ 2015 솔방죽자연학교 가 15일 중앙초등학교 128명의 어린이의 참여 시작으로 문이 활짝 열렸다.© 남기봉=기자
 


솔방죽자연학교는 4월15일 중앙초등학교 128명의 어린이의 참여로 시작되어 자연관찰, 체험, 전래놀이를 접목한 눈높이 프로그램으로 오는 10월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첫날 참여한 어린이들은 솔방죽의 유래와 봄꽃에 관심을 보이며, 나무목걸이와 풀피리를 선물 받아 즐거움을 더했다.


솔방죽생태공원은 1872년 고종 9년경에 축조된 저수지였으나 도시화에 밀려 방치되었던 것을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제안으로 2006년 충북 최초의 습지생태공원으로 조성된 곳이다.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004년부터 솔방죽자연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0년부터 제천시장의 위촉을 받은 솔방죽생태해설사를 배치하고 있다.  


솔방죽생태공원은 공원화 이후 환경부 멸종위기종 2급 왕은점 표범나비도 발견되고 있으며 흰뺨검둥오리, 물닭 등의 새들과 대륙송사리와 버들붕어를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생태적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솔방죽생태공원에서 진행되는 해설 및 체험 무료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곳에서는 홈페이지를 참조하여 소정의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648-678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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