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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근대역사박물관] 6.25전쟁, 군산의 기억을 찾습니다. 진신권
  • 기사등록 2015-04-16 09: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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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유물수집보도자료사진     ©진신권

군산근대역사박물관에서는 6.25전쟁 65주년을 기념하여 군산지역의 6.25전쟁과 관련된 자료들을 수집하고 전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6.25전쟁 당시 군산시민들의 애환이 서린 삶의 모습을 담을 계획이다. 6.25전쟁 전후 군산지역 및 군산시민과 관련된 자료는 형식이나 종류에 제한 없이 수집대상이 되며 소장자의 의사에 따라 기증이나 대여 절차를 거쳐 전시에 활용될 예정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은 6.25전쟁 당시 군산과 군산시민의 삶의 이야기를 보여주는 데 그 목표가 있다”며 “6.25전쟁 당시 썼던 개인 일기장, 앨범 등의 사진자료, 의복, 교과서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물건일수록 더 소중한 자료가 된다.”고 밝혔다. 6.25 관련 자료수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군산근대역사박물관(454-7878)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은 작년 한 해 동안 30여회의 다양한 전시 및 공연을 통하여 살아있는 박물관을 운영하고자 노력하였으며, 개관 이후 41개월만에 누적 관람객 100만명을 돌파했으며 매월 평균 3만여명이 방문, 군산 원도심 활성화와 근대문화사업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박물관 인근의 7개 건물이 테마단지화되면서 전국적인 가족단위 체험공간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주말에는 입장권을 구입하기 위해 길게 늘어선 관람객의 모습이 이제는 익숙한 풍경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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