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울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공동으로 12일 오후 2시 중구 J아트홀에서 ‘2019년 자살예방 실무자 등 정신건강 문화공연’을 개최한다.
정신적 스트레스로 힐링이 필요한 대민업무 담당자와 자살예방 실무자, 경찰 소방공무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공연은 업무 과중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완화시키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연은 △마음건강조사 △정신건강 힐링 강연(변종모 작가), △정신건강 문화공연(연극-죽여주는 이야기)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사회적으로 자살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자살예방사업을 담당하는 실무자와 관련 공무원들의 스트레스가 증가되고 있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실무자들의 스트레스 완화는 물론 직무 몰입도를 높이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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