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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英 유조선 2척 억류.. 중동 긴장 최고조 - 이란 측 "국제해양버 위반으로 한척만 억류했다" 장성미
  • 기사등록 2019-07-20 14: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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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영국 유조선을 나포해 억류중이라고 현지시간 19일 가디언 등의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제러미 헌트 영국외무장관은 "이란 당국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영국 유조선 2척을 나포했다"고 밝혔다.


이란 혁명수비대는 영국 유조선 중 한 척만 국제 해양법을 위반했기 때문에 이란 해안 쪽으로 유도해 정박시켰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영국은 유조선 2척 모두 나포했다고 보고 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의 영국 유조선 억류 소식에 "내가 이란에 대해 말할 수 있는 건 오직 고통"이라며 경고 메세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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