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처음처럼 삼일처럼 모자봉사단(단장 이현숙)이 지난 20일 사랑의 김치 나눔행사를 열었다.
이날 봉사단 25명은 소라면 한부모‧다문화 가족 16세대를 방문해 김치 3kg 16박스를 전달했다.
처음처럼 삼일처럼 모자봉사단은 여수시 삼일중학교 재학생과 학부모 55명으로 구성돼 있다.
매월 장애인 가정 봉사활동, 저소득 가정 물품후원, 복지시설 위문, 공연활동 재능기부 등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현숙 단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 사회를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철 소라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직접 나눔 활동에 참여해 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따뜻함이 넘치는 소라면을 만들기 위해 민관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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