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 뉴스21통신/박창남기자) = 다음달 8월 5일까지 관내 주소를 두고 있거나 직장 및 학교에 다니고 있는 20~39세의 청년을 대상으로‘달서구 청청(靑聽)기획단’참여자 1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청(靑聽)기획단’은 청년 당사자들이 모여 청년문제를 고민하고 해법을 찾아가며 청년사업을 발굴․제안하는 등 소통창구로서의 역할을 하는 청년 참여기구이다.
특히, 청년 맞춤형 교육․특강인 청년학교를 운영하고 청년문제를 공유하며 실효성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등 지역사회 참여활동 촉진은 물론 구정 주요사업에 대한 홍보활동에도 적극 나선다.
‘청청(靑聽)기획단’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8월 5일까지 구청 기획조정실로 직접 방문(우편)하거나, 이메일(worldhaj@korea.kr) 등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달서구 청청기획단은 8월중 발대식을 시작으로 청년정책 5대 전략(사회참여 활동지원, 일자리 창출, 청년자립 환경, 청년문화 활성화, 결혼친화 환경)에 맞는 청년사업 등을 발굴하는 정책팀, 청년학교를 기획․운영하는 교육팀 그리고 구정 주요사업 등을 홍보하는 홍보팀 등 참여자 3~4명이 1팀을 구성하여 내년 8월까지 구정 주요사업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청청(靑聽)기획단은 청년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구정활동 참여를 통해 지역청년들이 건강한 청년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청년의 입장에서 제안된 정책 중 우수 정책은 구정에 적극 반영하는 등 청년의 지역사회 참여가 활발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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