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청전동 동제천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현장에서 대형 크레인 차량이 인도를 점거한 채 작업을 진행하고 있어 보행자 통행이 사실상 차단된 모습.
충북 제천시 청전동에서 진행 중인 동제천 MG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현장이 인도를 점거한 채 대형 크레인 차량을 동원해 공사를 진행하면서 시민들의 보행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현장을 확인한 결과, 크레인 차량과 각종 작업 장비가 보도블록 위 인도를 사실상 점령해 보행자들이 통행할 수 없는 상태였으며, 별도의 우회 안내나 임시 보행 통로도 제대로 마련되지 않아 시민 불편은 물론 안전사고 우려까지 커지고 있다.
실제로 현장을 지나던 시민들이 “인도를 막고 공사를 하면 안 되는 것 아니냐”고 항의했으나, 현장 관계자는 “새마을금고 본사에서 수주한 공사”라는 취지의 답변만 내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문제는 공사가 제천 시내 한복판에서 진행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장에 투입된 크레인 차량이 경기도 지역 장비로 확인됐다는 점이다.
지역 업체를 배제한 채 외지 장비를 투입하면서, 공사로 인한 불편과 위험은 고스란히 제천 시민들이 감내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특히 해당 새마을금고를 이용하는 고객 대부분이 제천 시민이라는 점에서, 지역 금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외면한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한 시민은 “지역에서 영업하고, 지역 주민의 예금으로 운영되는 금융기관이 정작 공사는 외지 업체에 맡기고 시민 통행까지 막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한편 「도로법」과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인도를 포함한 도로를 점용해 공사를 진행할 경우 담당 지자체의 도로점용 허가를 받아야 하며,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한 차단·유도 시설을 반드시 설치해야 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 대상이 된다.
이와 관련해 제천시 관계자는 “현장 확인 결과 불법 인도 점용 사실이 확인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며 “보행자 안전 확보 여부에 대해서도 자세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울주군, 제1차 노사민정협의회 개최
울산 울주군이 3일 군청 이화홀에서 이순걸 군수와 노사민정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제1차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울주군 노사민정협의회는 노사민정을 대표하는 각 기관·단체의 장이 모여 지역 노사관계 안정, 지역경제 발전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협의체다. 위원장인 이순걸 군수를 비...
울주군, 중동전쟁 위기 대응 축산농가 현장 간담회 개최
울산 울주군이 3일 언양읍 알곡한우2농장에서 중동전쟁 위기 대응을 위한 축산농가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최근 사료값 상승과 축사 운영비 증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우농가의 애로사항을 듣고, 중동전쟁 위기에 따른 지원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날 간담회는 이순걸 군수와 정인철 전국한우협회 울산지회장..
울주군, 중동전쟁 장기화 대응 비상대책회의 개최
울산 울주군이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에너지 수급 불안과 물가 상승에 대응하기 위해 민생·경제 비상대응체계에 돌입했다.울주군은 3일 군청 비둘기홀에서 이순걸 군수 주재로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생활 불편 민원 대응 △물가 안정 △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취약계층 보호 등 분야별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울주군은 군민 불...
울주군, 서생 간절곶공원 ‘반려동물 놀이터’ 개장
울산 울주군이 전국적인 해맞이 명소인 서생면 간절곶공원에 ‘반려동물 놀이터’를 개장해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울주군은 이날 서생면 대송리 296번지 일대에서 ‘울주군 반려동물 놀이터’ 개장식을 개최했다.울주군 반려동물 놀이터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 증가에 따른 복지 수요에 발맞춰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서로 ..
‘2026 해상 안전기원제 및 풍어제’를
▲가세로 태안군수가 인사말을 하고있다./사진제공=뉴스21통신DB[뉴스21 통신=이준상 ] 충남 태안군 만대항에서 올 한 해 바다 위 안전과 풍요를 기원하는 전통 행사가 열렸다.사단법인 태안군 서부선주협회(회장 정장희)는 지난 3월 31일 오전 11시 태안군 이원면 만대항 일원에서 ‘2026 해상 안전기원제 및 풍어제’를 개최했다.▲‘2...
신안군사회복지협의회, ‘웰다잉 아카데미’ 운영
[뉴스21 통신=박민창 ] 신안군사회복지협의회가 군민의 존엄한 생애말기 준비를 지원하고 삶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2026년 웰다잉 교육 및 지도자 양성 아카데미’를 운영한다.아카데미는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진행되며, 지난 1일 압해중앙노인대학 교육장에서 개강했다. 신안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웰다잉 교육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