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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교향악단, 엘리아후 인발 지휘로 ‘러시아의 혼’ 연주회 개최
  • 장은숙
  • 등록 2026-02-05 10: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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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0세 거장 인발, 라흐마니노프·쇼스타코비치 작품으로 관객과 만난다

사진=JTBC뉴스영상캡쳐

KBS교향악단이 이스라엘 출신 지휘자 엘리아후 인발과 함께 관객들을 만난다.

KBS교향악단은 오는 28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정기연주회를 열고, ‘러시아의 혼’을 주제로 20세기 러시아 대표 작곡가인 라흐마니노프와 쇼스타코비치의 작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 지휘를 맡은 엘리아후 인발은 올해 90세로, 프랑크푸르트 방송 교향악단 등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를 60여 년 동안 이끌어왔다.

KBS교향악단은 이번 공연이 러시아 음악의 깊이를 넘어, 그 음악이 탄생할 수밖에 없었던 시대적 상처를 마주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90세를 맞은 인발의 시선으로 풀어내는 ‘바비 야르’가 깊은 울림을 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연주회 좌석은 이미 전석 매진됐지만, 취소된 티켓에 한해 NOL티켓과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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