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싱에 인생을 건 사나이” 김광현 관장, 목포서 후배 양성에 땀 흘리며 한국 복싱 미래 이끈다
♠경찰무도복싱 공인승단 심사[뉴스21 통신=박철희 ] 전 프로복싱 선수이자 1990년 페더급 신인왕, 한국 챔피언 출신인 김광현 관장이 목포에서 후배 양성에 힘쓰며 한국 복싱의 미래를 이끌고 있다.김 관장은 현재 ‘153다이어트복싱 클럽’을 운영하며 지역 청소년과 성인들에게 복싱을 지도하고 있다. 단순한 체력 단련을 ...
전주MBC 토론회 유튜브 캡쳐
전북의 미래를 가를 질문이 던져졌다.
전주MBC ‘긴급현안 진단’ 토론의 주제는 “행정통합 시대, 전북의 선택은?”이었다. 논쟁의 표면은 전주-완주 통합이었지만, 실체는 더 깊었다. 전력망 병목, 재정교부세 구조, 2036 올림픽 유치 전략, 그리고 피지컬 AI 산업 전환까지 연결된 구조개편 로드맵이었다.
토론에서 중심에 선 인물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였다. 그는 통합을 ‘행정적 흡수’가 아닌 ‘대등 통합’으로 규정하며, 완주군의 우려를 인정하는 것으로 발언을 시작했다.
“정치는 미래를 보고 하는 것...대등한 통합이어야 합니다.” 이 한 문장은 이번 토론의 방향을 정리했다.
1. 통합의 본질은 ‘권력’이 아니라 ‘신뢰’
통합 논의에서 가장 민감한 쟁점은 ‘흡수통합’ 우려다. 김 지사는 이를 정면으로 인정했다. 완주가 잃는 것이 아니라 완주가 중심이 되는 성장 구조를 만들겠다는 프레임을 제시했다.
이는 단순한 정치적 수사가 아니다. 행정구역 통합은「지방자치법」절차에 따라 주민투표·의회 의결·입법을 거쳐야 한다. 절차적 정당성 없이는 추진 자체가 불가능하다. 김 지사의 ‘원팀 대화’ 제안은 갈등 관리의 제도화를 전제로 한 접근으로 읽힌다.
반면, 이원택 의원은 산업전략을 앞세웠다. 그러나 재생에너지 논쟁에서 “지난 4년간 생산되지 않았다”는 표현은 정책의 핵심을 벗어났다는 지적이 나온다. 문제의 본질은 발전설비가 아니라 전력망(계통) 병목이다.
새만금 재생에너지 사업도 [새만금개발청]2. 재생에너지 공방...‘생산 0’이 아니라 ‘계통 제약’이 핵심
전력거래소(KPX)는 육지 지역 태양광 출력제어(커테일먼트) 데이터를 공공데이터로 공개한다. 출력제어는 전력망 제약이나 수급 불안정 시 발전량을 강제로 줄이는 조치다. 최근 몇 년간 출력제어 시간이 증가한 것은 재생에너지 정책 실패가 아니라 송전선·변전소 확충 지연이라는 구조적 병목을 드러낸다.
팩트의 핵심은 ‘생산 0’ 여부가 아니다. 전력거래소는 이미 비중앙급전발전기 출력제어(커테일먼트)를 “전력망 제약·수급불안정” 사유로 예고·공지하고 있고, 관련 조치의 근거로 전기사업법 조항 등을 명시한다.
즉, 재생에너지의 성공은 ‘설비(MW)’가 아니라 계통연계·송전·수요처(기업)로 전기를 “흘려보낼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
또한 전력거래소는 태양광 제어 ‘횟수’ 데이터를 공공데이터로 개방해 왔다(육지 지역별 시간대별·연도별 집계 데이터 존재). 이는 “생산이 없다”가 아니라, 계통 사정에 따라 제어가 발생한다는 구조를 전제로 한다.
김 지사는 이를 “한전 전력망 연결공사 지연”으로 명확히 지적했다. 이는 기업 유치와 직결되는 사안이다. 재생에너지가 있어도 기업이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받지 못하면 투자로 이어지지 않는다.
이원택 의원의 문제 제기는 ‘정책 압박’으로는 의미가 있지만, 생산과 계통연계를 동일선상에 둔 해석은 정책 진단의 정밀도를 떨어뜨렸다는 평가가 나온다.
전북특별자치도 청사 전경
3. 통합 재정, ‘교부세 증감’이 아니라 NPV(순현재가치)로 봐야
행정통합 논쟁의 또 다른 축은 재정이다. 교부세가 늘어날지 줄어들지가 관심사다. 그러나 보통교부세는 기준재정수요와 기준재정수입의 격차를 보전하는 구조다. 통합 이후 지방세가 늘면 교부세가 줄어들 수도 있다. 이는 재정 악화가 아니라 자립 기반 강화일 수 있다.
전문가들은 통합의 경제성을 NPV(순현재가치)로 평가해야 한다고 본다. 행정중복 절감, 세입 증가, 국비 공모 경쟁력 상승을 합산하고, 조직 통합 비용·갈등 관리 비용을 차감해야 한다.
김 지사의 논리는 이 구조에 가깝다. 통합을 정치적 이벤트가 아니라 재정·산업 구조 전환의 수단으로 설명한다.
4. 올림픽, 유치보다 ‘유지비’가 관건
전북은 2036 하계올림픽 국내 후보도시로 단독 선정됐다. 그러나 경제성은 별개의 문제다. 국제대회는 단기 소비 효과보다 사후 유지관리 비용이 핵심 변수다.
경제성 분석의 분기점은 두 가지다. 신축 비율과 사후 가동률이다.
김 지사는 통합·산업 전략과 올림픽을 연결한다. 대형 인프라를 산업·관광·컨벤션과 묶는 복합 모델을 전제로 한다는 점에서 단순 이벤트 정치와 구별된다.
피지컬AI [전북특별자치도 제공]5. 피지컬 AI, 전북 산업전환의 시험대
전북도는 2026년을 ‘AI로봇 산업 육성 원년’으로 선포했다. 완주를 중심으로 한 피지컬 AI 실증 밸리(총 1조원 규모 투자 예상)가 핵심이다.
피지컬 AI는 물리적 기계에 인공지능을 접목하는 산업이다. 제조·농생명·물류에 적용 가능하다. 김 지사의 강점은 이 전략을 “실증→산업화→수출”의 단계로 구체화했다는 점이다.
KPI(핵심성과지표)는 명확하다. 유치기업 수, 투자액, 고용, 특허 산업전환은 선언이 아니라 수치로 평가된다.
“행정통합 시대, 전북의 선택은?”
행정통합은 목적이 아니다. 전북의 선택은 “행정 경계 확장”이 아니라 “경제 경계 재설정”이다.
김관영 지사가 토론에서 던진 메시지는 분명하다.
“통합은 미래를 준비하는 방식이다.”
결국 승부는 숫자다.
전력망 병목을 얼마나 빨리 풀 수 있는가.
통합 후 세입 기반을 얼마나 확대할 수 있는가.
올림픽 이후 가동률을 얼마나 확보할 수 있는가.
피지컬 AI를 몇 개 기업으로 현실화할 수 있는가.
전북은 지금, 정치적 구호가 아니라 계산된 전략을 선택해야 할 시점에 서 있다.
국민의힘 구리 당원들, 경기도당에 탄원서… “백경현 시장, 5대 공천 부적격자 해당”
[구리=서민철 기자] 국민의힘 구리시 당협의 일부 책임당원들이 백경현 현 구리시장의 차기 시장 후보 공천을 반대하며 경기도당에 집단 탄원서를 제출해 지역 정가가 술렁이고 있다. 14일 국민의힘 구리시 당협 소속 일부 책임당원들은 국민의힘 경기도당을 방문하여 김선교 도당위원장과 사무처장 앞으로 백경현 시장후보의 공천 원천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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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신포숲 목재문화체험장 착공… 2027년 완공 목표
♠신포 숲목재 문화체험장 조감도 ♠신포 숲목재 문화체험장 착공식[뉴스21 통신=박철희 ] 경남 의령군이 지난 11일 칠곡면 신포리 옛 전경대 부지에서 ‘신포숲 목재문화체험장’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신포숲 목재문화체험장은 2022년 7월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설계공모 ...
진도군, 제81회 식목일 맞아 애기동백 200그루 식재
♠진도군 제81회 식목일기념 나무심기 기념행사 성료[뉴스21 통신=박철희 ] 진도군이 제81회 식목일을 맞아 지난 12일 의신면 사천리 물놀이장 인근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김희수 진도군수를 비롯해 임업인 단체와 군민 등 약 200명이 참석해 애기동백 200그루를 심으며 산림 경관 조성에 힘을 보탰다.군은 사천리 물...
진도군, 요양병원 산불 대피훈련 실시… 취약환자 안전 확보 총력
♠진도군 산불취약 의료기관 대피훈련[뉴스21 통신=박철희 ] 진도군이 산불 발생 시 요양병원 환자의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를 위해 지난 10일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산불이 요양병원 인근 산림으로 번지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환자와 의료진의 대피 절차와 기관 간 협력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해남군, ‘윈 포럼’ 성황리 개최… 섬벨트 트리엔날레 미래 논의
♠원포럼 해남 개최[뉴스21 통신=박철희 ] 해남군과 한국섬진흥원이 공동 주관한 ‘윈(World Island Net) 포럼’이 최근 해남126 오시아노호텔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포럼에는 해남군을 비롯해 목포·완도·신안·진도 등 서남해안 5개 시군 관계자와 지역 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현장과 온라인을 병행해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