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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다국어 통역 서포터즈 출범…글로벌 관광도시 시동
  • 이준범
  • 등록 2026-03-25 17:3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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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개국 언어 지원…외국인 관광객 맞춤형 서비스 강화
  • 언어 장벽 없는 관광도시 조성, 글로벌 나주 기반 마련


[뉴스21 통신=이준범 ]


전남 나주시가 ‘2026 나주방문의 해’를 맞아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촘촘한 통역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다문화 인재를 활용한 글로벌 관광도시 기반 마련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나주시가족센터는 지난 21일 센터 어울림강당에서 ‘2026 나주방문의 해 외국인 통역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고, 500만 관광도시 나주를 향한 힘찬 첫걸음을 뗐다고 25일 밝혔다.


■ 10개국 언어 장벽 허문다… 결혼이주여성 30명의 ‘금빛 활약’ 

이번 서포터즈는 지역 내 결혼이주여성 약 3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들의 탁월한 이중언어 능력을 바탕으로 나주 관광의 질을 한 단계 높일 예정이다.

  • 지원 언어: 베트남어, 중국어, 일본어, 영어, 태국어, 아랍어 등 10개국 이상

  • 주요 역할: 외국인 시각의 관광자원 소개, 현장 통역 및 안내, 나주 관광 홍보 메신저

  • 활동 의의: 기존 가족 간 의사소통 지원을 넘어 관광 분야까지 사회 참여 범위 확대


■ 역사 교육부터 응대 매너까지… ‘글로벌 관광 가이드’ 역량 강화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와 유니폼 전달, ‘500만 관광도시 나주’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서포터즈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나주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에 대한 심화 교육과 외국인 관광객 응대 매너 교육이 병행되어 준비된 ‘글로벌 민간 외교관’으로서의 면모를 갖췄다.


■ “언어 장벽 없는 글로벌 관광도시 나주 도약” 

나주시는 이번 서포터즈 운영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들이 겪는 언어 불편을 해소하고, ‘2026 나주방문의 해’ 성공을 위한 강력한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이번 활동이 결혼이주여성들에게는 자긍심을 갖고 사회에 참여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외국인 관광객 누구나 편하게 머물 수 있는 글로벌 관광도시 나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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