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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영취산진달래축제, 3만 8천 명 방문 속 화려한 마무리
  • 장병기
  • 등록 2026-03-31 15:3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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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붉은 진달래 군락 장관… 지역 경제 활성화 기여

여수시, 여수 영취산진달래축제 성황리 마무리[뉴스21통신/장병기] 여수시가 주최한 ‘제34회 여수 영취산진달래축제’가 지난 주말 영취산 일원에서 약 3만 8천 명의 방문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맑은 봄날씨와 함께 진달래 군락의 절경을 만끽하려는 관광객과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축제는 기존 프로그램을 개편해 새롭게 선보인 점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영취산 전체를 뒤덮은 10ha 규모의 진달래 군락은 분홍빛 물결로 장관을 이루며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축제 기간 중에는 전통 공연, 체험 부스, 진달래 사진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진달래 홍보사절 선발대회’는 현지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해 축제의 흥을 더했다.


 여수시, 여수 영취산진달래축제 성황리 마무리

오재환 (사)여수영취산진달래축제 이사장은 “예상보다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며 “영취산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지역 대표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 후원사의 협력,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으로 원활히 운영되며 관광객 유치 효과를 창출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축제 기간 중 숙박·음식점 매출이 증가하는 등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전했다.


영취산진달래축제는 매년 4월 초 열리는 여수의 대표 봄 축제로, 올해는 기후 변화로 개화 시기가 앞당겨지며 예년보다 일찍 개최됐다. 시는 향후 축제 인프라 확충과 교통 편의 개선을 통해 더 많은 방문객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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