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원광대학교병원, ‘2025 임상교수 우수연구자’ 글로벌 의료 연구 역량 입증
  • 임종희 사회2부 기자
  • 등록 2026-04-01 21:39:33
  • 수정 2026-04-01 21:40:45

기사수정
  • 마취통증의학과 이철교수, 관절류마티스내과 이명수교수 수상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 의생명연구원 임상의학연구소가 지난 31일(화) ‘2025학년도 제8회 임상교수 우수연구자’로 마취통증의학과 이철 교수와 관절류마티스내과 이명수 교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임상교수 우수연구자’는 SCIE급 원저 논문 중 인용지수(Impact Factor)가 높은 국제학술지 게재 실적, 연구의 독창성 그리고 임상 현장에서의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된다. 


특히 연구의 질적 수준과 학계 내 파급력을 엄격히 심사하여, 병원의 의학적 경쟁력을 드높인 교수에게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마취통증의학과 이철 교수는 Anesthesia & Analgesia, Journal of Clinical Medicine, Medicina 등 다수의 저명 SCIE급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하며 임상 연구 분야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창출해 왔다. 


특히 “The Impact of Preoperative Positive Suggestions on Dreaming With Intravenous Sedation: A Randomized Controlled, Blinded Trial” 등 실전 임상 현장에 직접적인 기여를 하는 연구로 학계의 큰 주목을 받았다.


                                           [마취통증의학과 이철 교수]

 

관절류마티스내과 이명수 교수는 International Journal of Molecular Sciences, Nutrients 등 영향력 있는 학술지에 “Swiprosin-1 Negatively Regulates Osteoclast Differentiation and Bone Resorption via Akt/MAPK/NF-κB Pathway and αvβ3 Integrin-Dependent Signaling”을 비롯한 골세포 분화 및 근육 위축 관련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관절류마티스내과 이명수 교수]


이 교수는 기초와 임상을 잇는 중개연구 분야에서 탁월한 전문성을 입증하며 병원의 학술적 외연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는다.

 

원광대학교병원은 상급종합병원의 핵심 책무인 연구 역량 고도화를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우수 논문 장려 지원 사업’을 시행해 오고 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이 사업은 의료진의 자발적인 학술 활동을 독려하고, 고부가가치 의료 기술 개발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고점석 의생명연구원장은 “실용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보건의료 R&D 시스템을 구축하고, 산·학·연·병 협력 기반의 개방형 연구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초부터 임상에 이르는 전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적극 지원하여, 세계적 수준의 연구 역량을 갖춘 상급종합병원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원광대병원 서일영 병원장은 “이철 교수와 이명수 교수의 탁월한 연구 성과는 우리 병원의 글로벌 경쟁력을 상징하는 지표”라며 “앞으로도 임상 교수들이 연구에 매진할 수 있도록 최적의 환경을 조성해, 세계적 수준의 의료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원광대학교병원은 매년 우수연구자 시상을 통해 교수진의 연구 의욕을 고취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확보된 연구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밀 의료 및 개인 맞춤형 치료 시스템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가점 20%’의 함정... 소영호 장성군수 예비후보, ‘허위사실 공표’ 선관위 고발장 접수 [전남 장성=서민철 기자]더불어민주당 장성군수 경선이 초반부터 ‘고발전’으로 얼룩지고 있는 가운데, 소영호 예비후보가 당내 경선과 관련한 ‘허위사실 공표’ 및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선거관리위원회에 전격 고발 당했다. 2026년 3월 25일 접수된 고발장에 따르면, 소 후보는 당선될 목적으로 불특정 군민들에게 ...
  2. [단독]소영호 후보, ‘표 계산’ 아닌 ‘유권자 기만’으로 경찰 피소 더불어민주당 장성군수 경선이 초반부터‘고발전’으로 얼룩지고 있는 가운데, 소영호 예비후보가 당내 경선과 관련한 ‘허위사실 공표’ 및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경찰에 전격 고발당했다. 이번 고발은 소 후보가 직접 유포한 문자 메시지의 ‘허위성’을 정조준하고 있어 그 파급력이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
  3. ‘금수저 배우 출신’ 사카구치 안리, 편의점 절도 혐의 체포 일본 유명 배우 고(故) 사카구치 료코의 딸이자 전직 배우 사카구치 안리가 편의점에서 절도 혐의로 체포돼 충격을 주고 있다.24일 교도통신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일본 경시청 다카오 경찰서는 지난 17일 오후 도쿄 하치오지시의 한 편의점에서 샌드위치를 훔친 혐의로 사카구치 안리를 체포했다.사카구치는 약 300엔(한화 약 2,800원) 상당의...
  4. “신고 20여 건? 전북도당 접수 사실 없다”...경선판 흔든 ‘팩트 공방’ 관사 대체 임대 논란도 반박...경선 막판 ‘의혹 정치’ 공방 격화 더불어민주당 전북지사 경선이 막판으로 접어든 가운데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둘러싼 ‘현금 살포 의혹’과 ‘자택 임대차 논란’이 동시에 불거지며 지역 정가가 술렁이고 있다. 다만 1일 공개된 전북도당 공식 입장과 김 지사 해명을 종합하면, ...
  5. [현장] 군산대 아카데미홀 울린 김관영의 ‘도전’...“전북이 가는 길이 대한민국의 길”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28일 군산대학교 아카데미홀에서 열린 ‘대혁신 호남포럼 군산·새만금 지부’ 행사에서 새만금과 미래산업을 앞세운 도정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행사장은 지역 포럼의 형식을 띠었지만, 정치적으로는 전북지사 경선 국면에서 김 지사가 어떤 방식으로 주도권을 쥐려 하는지를 보여주는 무대로 읽...
  6. “민원 핑계로 절차 무시… 제천시, 도로 수목까지 ‘무단 제거’ 논란” 충북 제천시 도로부지 내 수목이 별도의 허가 절차 없이 제거된 사실이 확인되면서 행정기관 간 엇갈린 해명과 함께 ‘무단 훼손’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문제가 된 곳은 제천시 중앙로1가 225번지 일대 도로부지로, 해당 용지에는 기존에 벚나무 등 수목이 식재돼 있었으나 최근 뿌리째 제거되고 톱밥과 잔재만 남은 상태다.현장에는 ...
  7. [단독] 논산시 체육시설 ‘악재 연쇄’… 노조 탄압 의혹에 성희롱 논란까지 겹쳐 ▲ 논산시공설운동장[뉴스21 통신=이준상 ] 논산시 공공체육시설을 둘러싼 각종 의혹이 잇따르며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노조 탄압 의혹과 부당해고 논란에 이어 성희롱 사건까지 불거지면서 공공기관 관리 책임이 도마에 올랐다.최근 논산시 국민체육센터(수영장)에서는 민주노총 소속 노동자들을 상대로 탈퇴 압박과 괴롭힘이 있었다...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