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민․군이 힘을 모아 수소경제 육성에 박차
  • 김흥식 본부장[환경부=세종]
  • 등록 2020-06-17 20:36:57

기사수정
  • 국방부-산업통상자원부-환경부-현대차-두산DMI, ‘수소 활용 업무협약’ 체결
  • 자운대, 국내 최초의 민·군 겸용 수소충전소 구축 추진



정세균 국무총리는 616() 오후, 자운대 내 국군간호사관학교(대전 유성구)에서 수소 활용을 위한 상호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 체결을 주관했습니다.

 

* (협약당사자) 국방부장관(정경두), 산업부장관(성윤모), 환경부장관(조명래), 현대차 사장(공영운),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대표(이두순)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의 신성장동력인 수소경제 육성을 강조하는 자리로, ·군 겸용 수소충전소 예정부지 방문, 수소버스 시승, 군 드론 전시 및 수소드론 시연, 수소 활용 상호협력 업무협약체결 및 코로나19 군 의료진 격려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먼저, 정 총리는 자운대 입구에서 국내 최초로 설치되는 민·군 겸용 수소충전소 예정부지를 방문해서,

 

국방부 군수관리관에게서 수소경제 육성 관련 국방부 업무추진 경과를,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에게서 민·군 겸용 수소충전소 조감도와 주요 제원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 토지사용허가 등 인허가 후 착공(‘20.) 준공(’21.예정)

 

수소충전소는 전국 39(‘20.6월 기준)가 설치되어 있으나 대전지역은 현재 한 곳뿐이어서, 해당 수소충전소의 설치를 통해 수소차량*의 증가에 따른 충전수요 증대 문제를 개선할 수 있게 됩니다.

 

* 현재 대전지역 282대 운행 중, 연내 약 250대 추가보급 예정

 

국내 최초 민·군 겸용 수소충전소 구축을 위해 국방부는 군사시설 보호와 군사작전 수행에 지장이 없는지에 대한 심의 절차 등을 거친 후 자운대 입구 부지를 제공하고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수소충전소 설치 관련 제도·정책을 지원하며, 환경부는 수소충전소 구축을 지원하는 등 관련 부처들이 협력할 계획입니다.

 

또한 국방부와 산업부, 환경부에서는 타 지역의 국방부 소유 군용지 중 ·군 겸용 수소충전소를 설치할 수 있는 곳을 적극 발굴해 나갈 예정입니다.

 

두 번째로, 정 총리는 자운대 입구에 배치된 수소버스를 시승하여 현대자동차 관계자에게서 수소버스 특징 및 개발·보급 현황 등에 대해 설명을 듣는 자리에서, 우리 자동차산업이 수소차 분야에서 세계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하였고, 정부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2021년까지 수소차 총 10대를 구매하여 시범운영 한 후 앞으로 점차 수소차 구매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 현재 국방부는 수소차 에스유브이(현대차 넥소) 5대를 구매하여 운행하고 있으며(국방부, ··공군, 국직부대 각 1대씩), 내년까지 수소버스를 포함하여 총 5대를 추가로 구매하여 민·군 겸용 수소충전소 예정부지인 자운대에 배치할 예정

 

세 번째로, 정 총리는 육군본부 정보차장으로부터 군에서 추진 중인 드론봇 전투체계*에 대한 설명을,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에서 개발한 수소드론** 제원에 대한 관계자 설명을 듣고 시연을 참관했습니다.

 

* 드론봇 전투체계는 첨단 과학기술을 적용한 드론과 로봇을 활용한 복합체계로서 전투수행기능은 물론 국가 재해·재난과 안보상황 관리 등 다양한 임무 수행 가능

 

** 수소드론은 기존 드론(비행시간 약 30분 내외)에 비해 장시간(2시간 이상) 비행 가능

 

이어서, 국군간호사관학교 나이팅게일홀에서 정 총리 주관으로 국방부, 산업부, 환경부, 현대차,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이 수소 활용을 위한 상호 협력에 관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정 총리는 협약체결로 각 부처와 관련 기업들이 힘을 모아 수소경제로 가는 큰 한 걸음을 내딛었다고 평가하며, 수소경제로 우리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에너지문제도 친환경적으로 해결해나갈 것을 당부했습니다.

 

끝으로, 정 총리는 코로나19로 대구에 파견을 다녀온 신임 간호장교 3명이 포함된 국군대전병원 의료진 10여 명을 만나 코로나19 방역 최전선에서 헌신한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정부는 올해 7월 출범을 준비중인 수소경제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를 중심으로 미래 핵심산업인 수소경제 육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국무총리 수소경제 관련 이후 행보 1차 수소경제위원회 개최 및 수소모빌리티+쇼 참석(7.1, 킨텍스) 연료전지 발전소 준공식 참석(7월 중순, 대산)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민의힘 구리 당원들, 경기도당에 탄원서… “백경현 시장, 5대 공천 부적격자 해당” [구리=서민철 기자] 국민의힘 구리시 당협의 일부 책임당원들이 백경현 현 구리시장의 차기 시장 후보 공천을 반대하며 경기도당에 집단 탄원서를 제출해 지역 정가가 술렁이고 있다. 14일 국민의힘 구리시 당협 소속 일부 책임당원들은 국민의힘 경기도당을 방문하여 김선교 도당위원장과 사무처장 앞으로 백경현 시장후보의 공천 원천 배.
  2. “시민 목소리 차단했나”…도지사 방문에 1인 시위 피한 제천시 ‘차단 행정’ 논란 충북 김영환의 제천시 방문 일정에서 제천시가 청사 앞 1인 시위와의 접촉을 피하고자 출입 동선을 변경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차단 행정’ 논란이 일고 있다.제천시는 지난 10일 오후 3시 42분부터 약 20분간 시청 4층 브리핑실에서 충청북도지사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고 사전 안내했다.하지만 도지사 방문을 앞두고 제천시 자치행정...
  3. 태양광 뜯어내고 98억 들인 제천시청 주차타워…준공 3개월 만에 ‘균열·들뜸’ 부실 논란 충북 제천시가 청사 주차난 해소를 명분으로 약 98억 원의 혈세를 들여 건립한 제천시청 주차타워가 준공된 지 불과 3개월 만에 균열과 들뜸, 도장 박리 등 각종 하자가 잇따라 드러나며 부실시공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특히 해당 사업은 기존에 설치돼 있던 태양광 발전 시설까지 철거하며 추진된 사업이어서 “환경시설을 없애고 만든 ...
  4. “보조금 부정 집행 의혹” 제천문화원장·사무국장 경찰 고발 충북 제천문화원의 보조금 집행 과정에서 부정 사용 의혹이 제기되며 결국 경찰 고발로 이어졌다.제천지역 한 시민은 최근 제천문화원의 보조금 부정 집행과 관련해 문화원장과 사무국장을 보조금 관리법 위반 및 업무상 횡령·배임 혐의로 제천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고발인은 “제천시 감사 결과 문화원 보조금이 목적 외로 ...
  5. “제천시청 회계과 사칭 보이스피싱 시도”…공무원 기지로 피해 막았다 충북 제천에서 제천시청 공무원으로 속인 전화금융사기 사기 시도가 발생했으나, 시청 공무원의 신속한 확인으로 실제 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지역 광고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9일 한 남성이 제천시청 회계과 직원으로 속이며 간판 광고 계약을 추진하겠다며 접근했다.이 남성은 제천시청 명의를 앞세워 신뢰를 유도.
  6. “동두천의 해결사가 온다!” 정계숙 예비후보, 거침없는 현장 행보로 ‘민심 올인’ 동두천의 미래를 바꿀 ‘준비된 엔진’이 본격적으로 가동됐다. 더불어민주당 정계숙 동두천시장 예비후보가 현장을 압도하는 소통 행보를 펼치며 지역 정가의 판도를 흔들고 있다. 정 예비후보의 선거운동은 ‘진심’과 ‘속도’가 핵심이다. 매일 아침과 저녁, 시민들의 삶이 시작되고 마무리되는 지행역과 동두천중앙...
  7. 광화문 BTS 컴백공연 암표 기승...‘무료 티켓’이 120만원! [뉴스21 통신=추현욱 ] ‘BTS 컴백 라이브 : ARIRANG’ 공연을 앞두고 경찰이 암표 단속에 나섰다.  국내 유력 매체 보도에 따르면 앨범 구매로 얻은 티켓이라며 암표 가격을 120만원까지 부르기도 했다고 밝혔다.글로벌 그룹  ‘BTS 컴백 라이브 : 아리랑(ARIRANG)’ 공연은 오는 21일 광화문에서 개최 예정이다.한편 경찰은 SNS 상시 모니터...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