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환경부-음료제조사, 음료보관용 폐전자제품 친환경 처리
  • 김흥식 본부장[환경부=세종]
  • 등록 2020-07-10 09:16:43

기사수정
  • 음료보관용 폐전기‧전자제품 새로운 회수체계 구축 업무협약 체결
  • 사용이 종료된 음료보관용 냉장냉동기기‧자동판매기 등 친환경 수거‧재활용 체계 구축


▲ 환경부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음료제조사*, 한국환경공단,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과 함께 폐전기전자제품 신회수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7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체결한다.

 

* 음료제조사: 동아오츠카(), ()롯데칠성음료, ()코카콜라음료

 

이번 업무협약은 음료보관용 냉장·냉동기기(쇼케이스 등), 자동판매기 등 처리가 어려운 대형 폐전기·전자제품을 회수하여 친환경적으로 재활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폐기 처리되는 구형 전기전자제품에는 온실가스로 작용하는 냉매 가스를 비롯해 납, 수은 등 유해물질이 들어 있어 수거처리가 잘되지 않으면 환경오염을 일으킬 수 있.

 

반면 이들 제품이 재활용되는 체계가 갖춰질 경우, 환경오염 예방은 물론 제품에 함유된 철 등의 금속을 유용하게 재활용할 수 있다.

 

사용이 종료되어 폐기되는 음료보관용 냉장냉동기기, 자동판매기 대형 폐전기전자제품은 연간 3,000톤에 이른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음료제조사는 대형 폐전기전자제품의 수집단계에서 부적정 처리 방지 및 원형보존을 위한 방안을 수립시행하고, 원활히 운반 및 재활용될 수 있도록 상차 및 장비지원 등에 적극 노력한다.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은 이번 협약 사업에 소요되는 수거운반인계 등의 제반 비용을 부담하며, 권역별 재활용(리사이클링)센터를 통해 폐전기전자제품을 최대한 소재별로 재활용하고 일부 함유된 환경유해물질과 온실가스인 냉매를 안정적으로 회수보관하여 친환경적으로 처리한다.

 

환경부는 이번 협약 사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필요한 정책적 지원 및 제도개선 방안을 강구하여 추진한다.

 

한국환경공단은 환경성보장제(EcoAS) 시스템(www.ecoas.or.kr)의 지원을 통해 실적관리 및 통계구축에 힘쓰고 지역조직의 참여를 통한 회수체계 구축에도 적극 협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음료보관용 대형 폐전기전자제품을 효율적으로 수거하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환경부와 음료제조사,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이 협력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이영기 환경부 자원순환정책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전자제품의 회수 협력의 본보기를 구축하여 자원의 효율적 이용 및 자원순환사회 실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민의힘 구리 당원들, 경기도당에 탄원서… “백경현 시장, 5대 공천 부적격자 해당” [구리=서민철 기자] 국민의힘 구리시 당협의 일부 책임당원들이 백경현 현 구리시장의 차기 시장 후보 공천을 반대하며 경기도당에 집단 탄원서를 제출해 지역 정가가 술렁이고 있다. 14일 국민의힘 구리시 당협 소속 일부 책임당원들은 국민의힘 경기도당을 방문하여 김선교 도당위원장과 사무처장 앞으로 백경현 시장후보의 공천 원천 배.
  2. “시민 목소리 차단했나”…도지사 방문에 1인 시위 피한 제천시 ‘차단 행정’ 논란 충북 김영환의 제천시 방문 일정에서 제천시가 청사 앞 1인 시위와의 접촉을 피하고자 출입 동선을 변경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차단 행정’ 논란이 일고 있다.제천시는 지난 10일 오후 3시 42분부터 약 20분간 시청 4층 브리핑실에서 충청북도지사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고 사전 안내했다.하지만 도지사 방문을 앞두고 제천시 자치행정...
  3. 태양광 뜯어내고 98억 들인 제천시청 주차타워…준공 3개월 만에 ‘균열·들뜸’ 부실 논란 충북 제천시가 청사 주차난 해소를 명분으로 약 98억 원의 혈세를 들여 건립한 제천시청 주차타워가 준공된 지 불과 3개월 만에 균열과 들뜸, 도장 박리 등 각종 하자가 잇따라 드러나며 부실시공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특히 해당 사업은 기존에 설치돼 있던 태양광 발전 시설까지 철거하며 추진된 사업이어서 “환경시설을 없애고 만든 ...
  4. “보조금 부정 집행 의혹” 제천문화원장·사무국장 경찰 고발 충북 제천문화원의 보조금 집행 과정에서 부정 사용 의혹이 제기되며 결국 경찰 고발로 이어졌다.제천지역 한 시민은 최근 제천문화원의 보조금 부정 집행과 관련해 문화원장과 사무국장을 보조금 관리법 위반 및 업무상 횡령·배임 혐의로 제천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고발인은 “제천시 감사 결과 문화원 보조금이 목적 외로 ...
  5. “제천시청 회계과 사칭 보이스피싱 시도”…공무원 기지로 피해 막았다 충북 제천에서 제천시청 공무원으로 속인 전화금융사기 사기 시도가 발생했으나, 시청 공무원의 신속한 확인으로 실제 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지역 광고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9일 한 남성이 제천시청 회계과 직원으로 속이며 간판 광고 계약을 추진하겠다며 접근했다.이 남성은 제천시청 명의를 앞세워 신뢰를 유도.
  6. “동두천의 해결사가 온다!” 정계숙 예비후보, 거침없는 현장 행보로 ‘민심 올인’ 동두천의 미래를 바꿀 ‘준비된 엔진’이 본격적으로 가동됐다. 더불어민주당 정계숙 동두천시장 예비후보가 현장을 압도하는 소통 행보를 펼치며 지역 정가의 판도를 흔들고 있다. 정 예비후보의 선거운동은 ‘진심’과 ‘속도’가 핵심이다. 매일 아침과 저녁, 시민들의 삶이 시작되고 마무리되는 지행역과 동두천중앙...
  7. 광화문 BTS 컴백공연 암표 기승...‘무료 티켓’이 120만원! [뉴스21 통신=추현욱 ] ‘BTS 컴백 라이브 : ARIRANG’ 공연을 앞두고 경찰이 암표 단속에 나섰다.  국내 유력 매체 보도에 따르면 앨범 구매로 얻은 티켓이라며 암표 가격을 120만원까지 부르기도 했다고 밝혔다.글로벌 그룹  ‘BTS 컴백 라이브 : 아리랑(ARIRANG)’ 공연은 오는 21일 광화문에서 개최 예정이다.한편 경찰은 SNS 상시 모니터...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