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조선중앙통신 / 연합뉴스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3대혁명붉은기 쟁취운동을 “전 사회적, 전 인민적 운동으로 전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19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지난 18일 평양에서 개막한 제5차 3대혁명 선구자대회에 보낸 서한에서 이렇게 말했다.
노동신문은 대회에 대해 "4차 3대 혁명붉은기쟁취운동선구자대회와 전국 3대 혁명소조원열성자회의 이후 이룩한 성과와 경험들을 공유하고 나타난 결함과 교훈을 분석 총화하며, 3대 붉은기쟁취운동과 혁명소조 사업을 혁신하기 위한 실천적 문제들을 토의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대회 주석단에는 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들인 최룡해 국무위원회 1부위원장 겸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김덕훈 국무위원회 부위원장, 박정천 당 중앙위 비서가 올랐다.
또 리일환·오수용·태형철·김재룡·오일정·허철만·유진·김영환 등 당·정 간부, 도당 책임비서들, 근로단체·성·중앙기관 책임간부들, 사상·기술·문화혁명 우수 간부들, 3대 혁명 기수들과 소조원들이 자리했다. 권영진 등 군 간부들도 주석단에 나왔다.
대회에서는 최룡해 상무위원이 김 위원장이 5차 대회에 보낸 서한을 전달했다. 김 위원장은 서한에서 시·군·연합기업소 단위 3대 혁명 등 대중운동 확대, 성과에 따른 신상필벌 등을 주문했다.
먼저 김 위원장은 "역사적 투쟁 과정에서 공화국의 정치군사적 역량은 비상히 성장했으며 우리는 마침내 사회주의 건설의 모든 분야를 새 변화와 혁신, 성장과 발전 궤도에 확고히 올려 세우는 전환적 국면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이어 "전당, 전국, 전민이 참가하는 3대 혁명 총진군"을 언급하고 "당은 3대 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시·군·연합기업소를 포괄하는 보다 넓은 범위로 확대해 명실 공히 전 사회적 운동, 전 인민적 운동으로 전개하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각 도에 3대 혁명전시관을 꾸려야 한다는 등의 내용을 서한에 다뤘으며 "3대 혁명붉은기쟁취운동에 대한 지도를 개선하는데서 당 중앙위 선전선동부 임무가 매우 중요하다"며 사상 단속 필요성도 부각했다.
아울러 "3대 혁명소조운동을 활성화해야 한다"며 "혁명소조를 생산단위들에만 파견하던 종래의 틀에서 벗어나 지역 단위로도 파견해 당의 시, 군 강화 노선 관철에서 한 몫 단단히 맡아 하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대회 보고는 리일환 당 중앙위 정치국 위원 겸 비서가 했다. 보고자는 3대 혁명붉은기쟁취운동과 혁명소조운동에 대해 "가장 높은 형태의 대중 운동이며 우리 시대 위력한 혁명 방식"이라고 평가했다.
또 3대 혁명의 과거와 성과를 언급하면서도 "일부 단위에서 3대 혁명붉은기쟁취운동 결의 목표를 주관적, 형식적으로 세우고 있다", "일부 당·행정 책인일꾼들이 3대 혁명을 사활적 문제로 대하고 있지 않다"는 등 지적을 했다.
그러면서 "김정은 동지의 사상과 혁명관으로 튼튼히 무장시키기 위한 사상 교양 사업을 공세적으로 진행하며, 준엄한 연대들에 발휘된 불굴의 혁명정신과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투쟁기풍, 고상한 정신 도덕적 풍모를 적극 따라 배워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외 생산 공정과 경영관리 현대화·정보화 실현, 문화혁명을 통한 간부와 근로자 단속, 3대 붉은기쟁취운동과 혁명소조 사업에 대한 지도 개선 등이 필요하다는 점이 언급됐다.
한편 노동신문은 "대회에서는 토론들이 있었다"면서 "참가자들의 진지하고 적극적 열의 속에 대회는 계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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