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한국, 기업 뇌물 위험지수 194개국 중 21번째...북한, 2년 연속 ‘꼴찌’
  • 김태구
  • 등록 2021-11-29 11:38:50

기사수정


▲ 사진=기업 뇌물 위험지수 현황 / 트레이스 웹사이트


전 세계 194개국 가운데 한국의 기업 뇌물 위험지수가 21번째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과 중국은 각각 23위와 135위를 기록했다.


29일 대만 자유시보에 따르면 미국 뇌물수수 방지 표준기구인 트레이스(TRACE)는 ‘2021년 글로벌 뇌물 위험지수’를 발표했다.


트레이스는 △기업과 정부 간 상호작용 △사회적 뇌물 방지 억제 및 법 집행력 △정부 투명성 △시민사회 감독 역량 등 네 가지를 토대로 평가했다.


트레이스가 조사한 194개국 가운데 가장 위험지수가 낮은 국가는 덴마크로 선정됐다. 덴마크는 네 가지 항목 총점이 2점에 그쳤다. 점수가 낮을수록 위험지수가 낮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어 △2위 노르웨이 △3위 스웨덴  △4위 핀란드 △5위 뉴질랜드 △6위 독일△ 7일 네덜란드 △8위 스위스 △9위 영국 △10위 캐나다 순이다. 일본 18위 ,미국 23위, 중국 135위였다.


이 조사는 △ 기업의 정부와 상호작용 △ 뇌물 억제 및 법 집행 △ 정부와 공무원의 투명성 △ 시민사회 감독 역량 등 4개 부문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실시된다. 각국에서 사업을 할 때 뇌물 요구에 직면할 가능성을 지표화한 것이다.


북한의 경우 이조사에서 하위권을 맴돌다 2020년과 2021년 조사 대상 194개국 가운데 2년 연속 최악의 국가라는 오명을 썼다. 북한은 조사에 처음 포함된 2016년 199개국 중 128위였다가 200개국 대상 조사에서 2017년 197위, 2018년 195위, 2019년 198위였다.


베네수엘라, 에리트레아, 투르크메니스탄은 각각 191~193위로 북한과 함께 뇌물 위험도가 가장 높은 국가군으로 분류됐다.


지난해 기준  한국의 뇌물 위험도가 전 세계에서 21번째로 낮다는 조사가 나왔다.  한국은 2014년 첫 조사 때 17위로 일본(8위)에 이어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위험도가 낮은 국가였다. 이후 2016년 28위, 2017년 33위, 2018년 25위, 2019년 23위, 2020년 22위에 올랐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민의힘 구리 당원들, 경기도당에 탄원서… “백경현 시장, 5대 공천 부적격자 해당” [구리=서민철 기자] 국민의힘 구리시 당협의 일부 책임당원들이 백경현 현 구리시장의 차기 시장 후보 공천을 반대하며 경기도당에 집단 탄원서를 제출해 지역 정가가 술렁이고 있다. 14일 국민의힘 구리시 당협 소속 일부 책임당원들은 국민의힘 경기도당을 방문하여 김선교 도당위원장과 사무처장 앞으로 백경현 시장후보의 공천 원천 배.
  2. “시민 목소리 차단했나”…도지사 방문에 1인 시위 피한 제천시 ‘차단 행정’ 논란 충북 김영환의 제천시 방문 일정에서 제천시가 청사 앞 1인 시위와의 접촉을 피하고자 출입 동선을 변경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차단 행정’ 논란이 일고 있다.제천시는 지난 10일 오후 3시 42분부터 약 20분간 시청 4층 브리핑실에서 충청북도지사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고 사전 안내했다.하지만 도지사 방문을 앞두고 제천시 자치행정...
  3. 태양광 뜯어내고 98억 들인 제천시청 주차타워…준공 3개월 만에 ‘균열·들뜸’ 부실 논란 충북 제천시가 청사 주차난 해소를 명분으로 약 98억 원의 혈세를 들여 건립한 제천시청 주차타워가 준공된 지 불과 3개월 만에 균열과 들뜸, 도장 박리 등 각종 하자가 잇따라 드러나며 부실시공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특히 해당 사업은 기존에 설치돼 있던 태양광 발전 시설까지 철거하며 추진된 사업이어서 “환경시설을 없애고 만든 ...
  4. “보조금 부정 집행 의혹” 제천문화원장·사무국장 경찰 고발 충북 제천문화원의 보조금 집행 과정에서 부정 사용 의혹이 제기되며 결국 경찰 고발로 이어졌다.제천지역 한 시민은 최근 제천문화원의 보조금 부정 집행과 관련해 문화원장과 사무국장을 보조금 관리법 위반 및 업무상 횡령·배임 혐의로 제천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고발인은 “제천시 감사 결과 문화원 보조금이 목적 외로 ...
  5. “제천시청 회계과 사칭 보이스피싱 시도”…공무원 기지로 피해 막았다 충북 제천에서 제천시청 공무원으로 속인 전화금융사기 사기 시도가 발생했으나, 시청 공무원의 신속한 확인으로 실제 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지역 광고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9일 한 남성이 제천시청 회계과 직원으로 속이며 간판 광고 계약을 추진하겠다며 접근했다.이 남성은 제천시청 명의를 앞세워 신뢰를 유도.
  6. “동두천의 해결사가 온다!” 정계숙 예비후보, 거침없는 현장 행보로 ‘민심 올인’ 동두천의 미래를 바꿀 ‘준비된 엔진’이 본격적으로 가동됐다. 더불어민주당 정계숙 동두천시장 예비후보가 현장을 압도하는 소통 행보를 펼치며 지역 정가의 판도를 흔들고 있다. 정 예비후보의 선거운동은 ‘진심’과 ‘속도’가 핵심이다. 매일 아침과 저녁, 시민들의 삶이 시작되고 마무리되는 지행역과 동두천중앙...
  7. 광화문 BTS 컴백공연 암표 기승...‘무료 티켓’이 120만원! [뉴스21 통신=추현욱 ] ‘BTS 컴백 라이브 : ARIRANG’ 공연을 앞두고 경찰이 암표 단속에 나섰다.  국내 유력 매체 보도에 따르면 앨범 구매로 얻은 티켓이라며 암표 가격을 120만원까지 부르기도 했다고 밝혔다.글로벌 그룹  ‘BTS 컴백 라이브 : 아리랑(ARIRANG)’ 공연은 오는 21일 광화문에서 개최 예정이다.한편 경찰은 SNS 상시 모니터...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