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MOHD RASFAN / AFP애슈턴 카터 미국 국방장관이 시리아 추가 파병 가능성을 언급했다.
앞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50명 미만의 훈련,군사 임무를 지원하는 특수군을 파견하겠다고 말했었다. 이는 지상군을 파병하지 않겠다는 기존 입장에 반하는 것으로 대 시리아 정책의 변화가 생겼다.
카터 국방장관은 지난 일요일(현지시간) 방송 인터뷰에서 "큰 승리를 위해 그들이 평화를 지킬 수 있도록 역내 평화 유지를 위한 현지 병력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방송 인터뷰는 카터 장관이 남중국해에서 항공 모함 시어도어 루스벨트호를 탑승해서 진행됐다.
카터 장관은 "현재 이라크와 시리아에서는 이같은 '유능한 현지 병력'을 찾기 힘들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가 IS와의 싸움을 치룰 자격이 있거나 이들에게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다른 단체를 찾는다면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을것"이라며 "대통령은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다는 의지를 표현했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더 많은 일을 할 준비가 되어 있다"면서도 "승리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능력을 갖춘 현지 병력이 필요하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카터 장관은 이같은 발언이 미국 지상군을 더 많이 파병한다는 뜻이냐는 질문에 "물론이다"라고 대답했다.
카터 장관은 "미군 배치는 정보, 공군력을 제공을 통해 미국이 영향력을 미치고 능력을 갖춘 현지 병력에 동기를 부여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는 우리 전체 전략 중 하나의 사례로, 우리는 IS를 이길 수 있으며 반드시 이들을 격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러시아 여객기 추락으로 미국에서는 IS 세력에 대한 강경론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미국 의회에서는 무력사용권(AUMF) 승인 문제가 언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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