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광진구, 이른 무더위 대응 나선다…폭염 종합대책 추진
  • 장은숙
  • 등록 2022-05-25 14:16:02

기사수정


▲ 사진=광진구




광진구가 장기화되는 고온 기상 이변에 대비하여 구민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종합 대책’을 수립했다.


구는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4개월 간 폭염대책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폭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 대응에 나선다.


우선 구는 폭염주의보‧경보 등 특보 발령 시 4개반 10명으로 이루어진 폭염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폭염대책 종합상황실은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폭염 피해에 따른 상황 조치를 취한다. 


특히 올해는 중대재해법이 신설됨에 따라 폭염 시 야외 근로자 보호 대책을 강화한다. 이에 따라 근로자 대상 열사병 예방 교육을 시행하고, 아이스 조끼와 아이스 목걸이 등 냉방물품 지원을 검토 중이다. 또한 휴게시간 및 휴게장소를 확보하여 열사병을 예방한다.

 

또한 구는 고온을 완화하고 대기질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는 시스템인 쿨링포그를 구의공원 2기, 아차산 생태공원 1기, 광진 숲나루 1개 등 총 4기 운영한다. 도심 열섬화를 해소하기 위해 5~10월까지 도로 물청소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사물인터넷(IoT)과 태양광 기술을 기반으로 주변 환경에 반응해 자동으로 개폐되는 ‘스마트 그늘막’ 32개소와 스마트 그늘막의 기능은 살리고 설치면적을 대폭 줄인 ‘마을버스 IoT 그늘 쉼터’를 마을버스정류장 14개소에 설치해 제공한다. 이 밖에도 횡단보도 인근 또는 교통섬에 파라솔 모양의 고정형 그늘막 85개소를 포함하여 총 131개소 그늘막을 운영중이다.


구는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폐지수집 어르신 등 폭염취약계층을 위한 대책도 강화한다. 동별 담당 방문 간호사를 배치해 동 복지플래너와 함께 건강관리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저소득 독거어르신 및 노인일자리 대상자에게 쿨스카프, 쿨타울 등 냉방물품을 지원하고, 폭염으로 냉방용품이 필요한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저소득 가구에게는 가구별로 선풍기 1대를 지원한다. 화양동주민센터에서는 취약계층 250명에게 폭염예방물품으로 우양산을 배부한다.


더불어 지역 경로당과 주민센터, 복지 시설 등 100개소에 어르신 무더위 쉼터를 마련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폭염특보 발령 시 3시간 연장 운영을 할 계획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전북지사 경선 심층] “성과 vs 정책 vs 공세”…전북지사 경선, 세 가지 정치 스타일의 충돌 더불어민주당의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경선 대진표가 8일 확정됐다. 현직인 김관영 전북지사, 3선 의원인 안호영 의원, 재선 의원인 이원택 의원이 맞붙는 3파전이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세 후보 모두에게 경선 자격을 부여했고, 지역 정가의 관심을 모았던 김 지사 심사 통과 여부도 결국 “전원 경선”으로 결론 났다.  이번...
  2. “시민 목소리 차단했나”…도지사 방문에 1인 시위 피한 제천시 ‘차단 행정’ 논란 충북 김영환의 제천시 방문 일정에서 제천시가 청사 앞 1인 시위와의 접촉을 피하고자 출입 동선을 변경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차단 행정’ 논란이 일고 있다.제천시는 지난 10일 오후 3시 42분부터 약 20분간 시청 4층 브리핑실에서 충청북도지사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고 사전 안내했다.하지만 도지사 방문을 앞두고 제천시 자치행정...
  3. “보조금 부정 집행 의혹” 제천문화원장·사무국장 경찰 고발 충북 제천문화원의 보조금 집행 과정에서 부정 사용 의혹이 제기되며 결국 경찰 고발로 이어졌다.제천지역 한 시민은 최근 제천문화원의 보조금 부정 집행과 관련해 문화원장과 사무국장을 보조금 관리법 위반 및 업무상 횡령·배임 혐의로 제천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고발인은 “제천시 감사 결과 문화원 보조금이 목적 외로 ...
  4. 태양광 뜯어내고 98억 들인 제천시청 주차타워…준공 3개월 만에 ‘균열·들뜸’ 부실 논란 충북 제천시가 청사 주차난 해소를 명분으로 약 98억 원의 혈세를 들여 건립한 제천시청 주차타워가 준공된 지 불과 3개월 만에 균열과 들뜸, 도장 박리 등 각종 하자가 잇따라 드러나며 부실시공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특히 해당 사업은 기존에 설치돼 있던 태양광 발전 시설까지 철거하며 추진된 사업이어서 “환경시설을 없애고 만든 ...
  5. 세계여성의날 기념식 및 장학금 전달식 성황리 개최 세계여성경영인위원회(WWMC)가 주최한 **'2026 세계여성의날 기념식 및 장학금 전달식'**이 3월 8일(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여성플라자 아트홀봄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고 여성 리더십의 가치와 사회적 역할을 되새기며, 미래 인재를 격려하기 위한 장학금 전달과 표창 수여 등을 통해 의미 있.
  6. 국민의힘 구리 당원들, 경기도당에 탄원서… “백경현 시장, 5대 공천 부적격자 해당” [구리=서민철 기자] 국민의힘 구리시 당협의 일부 책임당원들이 백경현 현 구리시장의 차기 시장 후보 공천을 반대하며 경기도당에 집단 탄원서를 제출해 지역 정가가 술렁이고 있다. 14일 국민의힘 구리시 당협 소속 일부 책임당원들은 국민의힘 경기도당을 방문하여 김선교 도당위원장과 사무처장 앞으로 백경현 시장후보의 공천 원천 배.
  7. “제천시청 회계과 사칭 보이스피싱 시도”…공무원 기지로 피해 막았다 충북 제천에서 제천시청 공무원으로 속인 전화금융사기 사기 시도가 발생했으나, 시청 공무원의 신속한 확인으로 실제 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지역 광고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9일 한 남성이 제천시청 회계과 직원으로 속이며 간판 광고 계약을 추진하겠다며 접근했다.이 남성은 제천시청 명의를 앞세워 신뢰를 유도.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