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송파구민 85% “구민 위한 섬김행정, 만족한다”
  • 박영숙
  • 등록 2023-07-11 13:16:36

기사수정
  • 민선8기 1주년 맞아 ‘구민 만족도 조사’ 실시…온라인 투표에 3,150명 참여
  • 민원서비스 변화 만족도 높고, 재개발·재건축 신촉 추진 노력에 공감
  • 조사결과, 2024년 업무계획에 적극 반영…구민과 함께 만드는 구정 실현


▲ 송파구민 85% “구민 위한 섬김행정, 만족한다”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민선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송파구 구민인식 및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구민 85%가 구민을 위한 섬김행정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송파구는 민선8기 비전을 ‘구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명품도시 송파’로 내걸고 구정 전반에 걸쳐 섬김행정에 힘쓰고 있다”며 “지난 1년 다양하게 시도한 변화에 대한 구민 만족도를 알아보고, 부족한 점을 보완해 나가고자 이번 조사를 실시하였다”고 배경을 밝혔다.


조사는 서울시 엠보팅 시스템을 통한 온라인투표로 진행했다. 6월 23일부터 30일까지 8일 동안 3,150명이 참여했다. 인허가민원 서비스, 재개발·재건축, 원어민 영어교실 등 민선8기 주요 사업을 중심으로 각각의 정책 만족도 및 공감 정도를 물었다.


만족도가 가장 높은 사업은 ‘민원행정 시스템 변화’였다. 89.1%가 전국 최초 인허가민원 원스톱 서비스 도입, 여권과 별도 신설 등 구민을 생각한 맞춤형 민원서비스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구민들의 최대 관심사인 ‘재개발·재건축 신속 추진’에 대해서는 88.4%가 “공감한다”고 하였다. 정비사업의 큰 걸림돌이던 구조안전성 비율 완화 등 규제 개선사항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조합 조직 분규 예방 등 구청의 적극적인 개입과 해결 노력을 체감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시작한 ‘원어민 영어교실’은 “도움된다”는 응답이 84.8%였다. 구민들은 구가 공교육의 틈새 보완을 위해 7세 아동을 대상으로 시작한 원어민 영어교실로 사교육비 부담 경감뿐만 아니라 공교육 경쟁력 강화와 영어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였다.


변화를 위한 구의 다양한 노력은 전반적인 행정 만족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85.3%가 ‘구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행정’에 대해 “만족한다”고 답하였다.


조속히 추진해야 할 지역사회 현안은 ‘저출산 대책 및 초고령사회 대책 마련’이 28.2%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대규모 개발사업과 연계한 특화사업 추진(15.5%), 풍납동 문화재 규제 해소 대응(15.1%)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기타 답변에서도 풍납동 문제 해결 촉구가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많은 구민들이 풍납동의 심각한 슬럼화 해결, 풍납동 주거환경 개선 및 재개발 추진, 풍납동 재산권 보장 등을 요구하였다.


이 밖에도 ‘가장 관심 있는 송파구 정책분야’와 ‘2024년 예산 편성 시 투자 증가 분야’에 대해 공통적으로 ▲문화예술체육·관광 ▲사회안전 ▲보건·복지를 상위권으로 꼽아 구민들의 주요한 관심사를 보여주었다.


구는 이번 조사 결과를 내년도 업무계획수립과 예산 편성 기초자료로 활용하여 구민과 함께 만드는 행정에 더욱 힘쓸 방침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조사 결과는 송파구에 의미 있는 변화가 시작되었으며 구정을 바라보는 구민들의 시각이 달라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남은 임기 동안 초심을 잃지 않고 약속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명품도시 송파의 모습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전북지사 경선 심층] “성과 vs 정책 vs 공세”…전북지사 경선, 세 가지 정치 스타일의 충돌 더불어민주당의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경선 대진표가 8일 확정됐다. 현직인 김관영 전북지사, 3선 의원인 안호영 의원, 재선 의원인 이원택 의원이 맞붙는 3파전이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세 후보 모두에게 경선 자격을 부여했고, 지역 정가의 관심을 모았던 김 지사 심사 통과 여부도 결국 “전원 경선”으로 결론 났다.  이번...
  2. “시민 목소리 차단했나”…도지사 방문에 1인 시위 피한 제천시 ‘차단 행정’ 논란 충북 김영환의 제천시 방문 일정에서 제천시가 청사 앞 1인 시위와의 접촉을 피하고자 출입 동선을 변경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차단 행정’ 논란이 일고 있다.제천시는 지난 10일 오후 3시 42분부터 약 20분간 시청 4층 브리핑실에서 충청북도지사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고 사전 안내했다.하지만 도지사 방문을 앞두고 제천시 자치행정...
  3. “보조금 부정 집행 의혹” 제천문화원장·사무국장 경찰 고발 충북 제천문화원의 보조금 집행 과정에서 부정 사용 의혹이 제기되며 결국 경찰 고발로 이어졌다.제천지역 한 시민은 최근 제천문화원의 보조금 부정 집행과 관련해 문화원장과 사무국장을 보조금 관리법 위반 및 업무상 횡령·배임 혐의로 제천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고발인은 “제천시 감사 결과 문화원 보조금이 목적 외로 ...
  4. 세계여성의날 기념식 및 장학금 전달식 성황리 개최 세계여성경영인위원회(WWMC)가 주최한 **'2026 세계여성의날 기념식 및 장학금 전달식'**이 3월 8일(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여성플라자 아트홀봄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고 여성 리더십의 가치와 사회적 역할을 되새기며, 미래 인재를 격려하기 위한 장학금 전달과 표창 수여 등을 통해 의미 있.
  5. 태양광 뜯어내고 98억 들인 제천시청 주차타워…준공 3개월 만에 ‘균열·들뜸’ 부실 논란 충북 제천시가 청사 주차난 해소를 명분으로 약 98억 원의 혈세를 들여 건립한 제천시청 주차타워가 준공된 지 불과 3개월 만에 균열과 들뜸, 도장 박리 등 각종 하자가 잇따라 드러나며 부실시공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특히 해당 사업은 기존에 설치돼 있던 태양광 발전 시설까지 철거하며 추진된 사업이어서 “환경시설을 없애고 만든 ...
  6. “제천시청 회계과 사칭 보이스피싱 시도”…공무원 기지로 피해 막았다 충북 제천에서 제천시청 공무원으로 속인 전화금융사기 사기 시도가 발생했으나, 시청 공무원의 신속한 확인으로 실제 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지역 광고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9일 한 남성이 제천시청 회계과 직원으로 속이며 간판 광고 계약을 추진하겠다며 접근했다.이 남성은 제천시청 명의를 앞세워 신뢰를 유도.
  7. 국민의힘 구리 당원들, 경기도당에 탄원서… “백경현 시장, 5대 공천 부적격자 해당” [구리=서민철 기자] 국민의힘 구리시 당협의 일부 책임당원들이 백경현 현 구리시장의 차기 시장 후보 공천을 반대하며 경기도당에 집단 탄원서를 제출해 지역 정가가 술렁이고 있다. 14일 국민의힘 구리시 당협 소속 일부 책임당원들은 국민의힘 경기도당을 방문하여 김선교 도당위원장과 사무처장 앞으로 백경현 시장후보의 공천 원천 배.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