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성동구, 오는 25일 음악과 함께하는‘대현산 장미원 장미축제’개최
  • 김만석
  • 등록 2024-05-23 15:54:43

기사수정
  • 25일 오전 11시부터 유휴공간을 활용해 조성한 ‘대현산 장미원’에서 장미축제 개최
  • 총 46종 약 4만 8천여 주의 장미를 테마별로 조성, 향기로운 장미와 음악의 향연
  • 금호1가동 주민총회에서 마을의제로 선정, 주민 스스로 만드는 축제로 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금호1가동에서 오는 25일 오전 11시부터 ‘제3회 음악과 함께하는 대현산 장미원 장미축제’를 개최한다.


 대현산 장미원(성동구 독서당로63길 60)은 그동안 방치되어 온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장미원으로 조성해 2년여 동안 꾸준하게 가꾼 곳이다. 46종 약 4만 8천여 주의 장미 군락이 테마를 이루며 구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지난 2021년도 금호1가동 주민총회에서 마을의제로 선정되면서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대현산 장미원 장미축제’는 주민 스스로 내가 사는 마을을 가꾸고자 하는 마음에서 시작되어 음악회와 먹거리, 다양한 체험 등 주민이 만들고 함께 즐기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되어 더욱 의미가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바쁜 일상 속 지친 몸과 마음을 꽃과 음악으로 힐링할 수 있도록 구립금봉어린이집 원아들의 공연을 시작으로, 2022년 성동구민 전국노래자랑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양명근 씨와 금호1가동 주민센터의 사회복무요원이 함께하는 밴드 ‘BUT’, 감미로운 음색을 가진 유리상자(이세준) 등 장미와 어울리는 아름다운 음악으로 방문객들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장미원의 다양한 장미 이름을 알아보는 장미이름 적어보기, 솜사탕, 풍선아트 등의 체험들과 금호1가동 주민자치회 특화사업인 보물단지와 숨공방이 함께하는 벼룩시장(플리마켓), 음악회를 즐길 수 있는 간단한 먹거리 등 즐길거리가 풍성하게 진행된다.


 지난해부터 장미축제가 음악회와 함께 개최되면서 방문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마을의 축제를 넘어 소셜미디어(SNS)에서도 5월에 꼭 가봐야 할 명소로 소개되는 등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장미꽃 향기가 가득한 대현산 장미원에서 감미로운 음악과 함께 가족, 친구들과 행복한 추억을 담아가셨으면 한다"라며 "주민 스스로 의제를 개발하고 민관이 협력하여 발전시킨 축제의 성공적인 사례로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전북지사 경선 심층] “성과 vs 정책 vs 공세”…전북지사 경선, 세 가지 정치 스타일의 충돌 더불어민주당의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경선 대진표가 8일 확정됐다. 현직인 김관영 전북지사, 3선 의원인 안호영 의원, 재선 의원인 이원택 의원이 맞붙는 3파전이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세 후보 모두에게 경선 자격을 부여했고, 지역 정가의 관심을 모았던 김 지사 심사 통과 여부도 결국 “전원 경선”으로 결론 났다.  이번...
  2. “시민 목소리 차단했나”…도지사 방문에 1인 시위 피한 제천시 ‘차단 행정’ 논란 충북 김영환의 제천시 방문 일정에서 제천시가 청사 앞 1인 시위와의 접촉을 피하고자 출입 동선을 변경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차단 행정’ 논란이 일고 있다.제천시는 지난 10일 오후 3시 42분부터 약 20분간 시청 4층 브리핑실에서 충청북도지사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고 사전 안내했다.하지만 도지사 방문을 앞두고 제천시 자치행정...
  3. “보조금 부정 집행 의혹” 제천문화원장·사무국장 경찰 고발 충북 제천문화원의 보조금 집행 과정에서 부정 사용 의혹이 제기되며 결국 경찰 고발로 이어졌다.제천지역 한 시민은 최근 제천문화원의 보조금 부정 집행과 관련해 문화원장과 사무국장을 보조금 관리법 위반 및 업무상 횡령·배임 혐의로 제천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고발인은 “제천시 감사 결과 문화원 보조금이 목적 외로 ...
  4. 세계여성의날 기념식 및 장학금 전달식 성황리 개최 세계여성경영인위원회(WWMC)가 주최한 **'2026 세계여성의날 기념식 및 장학금 전달식'**이 3월 8일(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여성플라자 아트홀봄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고 여성 리더십의 가치와 사회적 역할을 되새기며, 미래 인재를 격려하기 위한 장학금 전달과 표창 수여 등을 통해 의미 있.
  5. 태양광 뜯어내고 98억 들인 제천시청 주차타워…준공 3개월 만에 ‘균열·들뜸’ 부실 논란 충북 제천시가 청사 주차난 해소를 명분으로 약 98억 원의 혈세를 들여 건립한 제천시청 주차타워가 준공된 지 불과 3개월 만에 균열과 들뜸, 도장 박리 등 각종 하자가 잇따라 드러나며 부실시공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특히 해당 사업은 기존에 설치돼 있던 태양광 발전 시설까지 철거하며 추진된 사업이어서 “환경시설을 없애고 만든 ...
  6. “제천시청 회계과 사칭 보이스피싱 시도”…공무원 기지로 피해 막았다 충북 제천에서 제천시청 공무원으로 속인 전화금융사기 사기 시도가 발생했으나, 시청 공무원의 신속한 확인으로 실제 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지역 광고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9일 한 남성이 제천시청 회계과 직원으로 속이며 간판 광고 계약을 추진하겠다며 접근했다.이 남성은 제천시청 명의를 앞세워 신뢰를 유도.
  7. 국민의힘 구리 당원들, 경기도당에 탄원서… “백경현 시장, 5대 공천 부적격자 해당” [구리=서민철 기자] 국민의힘 구리시 당협의 일부 책임당원들이 백경현 현 구리시장의 차기 시장 후보 공천을 반대하며 경기도당에 집단 탄원서를 제출해 지역 정가가 술렁이고 있다. 14일 국민의힘 구리시 당협 소속 일부 책임당원들은 국민의힘 경기도당을 방문하여 김선교 도당위원장과 사무처장 앞으로 백경현 시장후보의 공천 원천 배.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