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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탄금공원 권역 변화‘속도’
  • 김만석
  • 등록 2025-03-07 14:3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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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충주시

충주시가 6일 현안점검회의에서 지역 대표 명소인 탄금공원 일대 정비사업 현황을 점검했다.


먼저 탄금대 일대를 대폭 정비해 방문객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 11월 탄금대 내 폐가를 철거하고 수목을 정비해 쾌적한 관광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내년 말 준공을 목표로 탄금대 무장애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휴식․전망시설 3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탄금대 종합정비계획도 시급성을 따져 재정비해 노후 계단과 난간을 정비하고, 통합 안내소 설치 및 화장실 리모델링 등도 속도감 있게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 예산을 단계적으로 투입하는 한편, 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국가예산청에 지속 건의해 예산을 확보할 계획이다.


탄금공원 일대에는 주요 문화시설 조성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국립충주박물관은 현재 10%의 공정율을 보이며 내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로 조성될 중부권 광역발명교육지원센터도 차별화된 운영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속도를 올리고 있고, 오는 7월께 건축 설계 공모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방정원 및 충주 아쿠아리움과의 연계를 통해 탄금공원 권역을 문화․관광․교육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탄금공원은 충주시의 대표적인 자랑거리로, 현재 진행중인 사업이 완성된다면 중부권 최고의 공간이 될 것”이라며, “우선순위를 정해 당장 정비해야 할 것부터 선제적이고 단계적으로 밟아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탄금권역 정비 방향은 탄금대 본래의 모습을 되찾는 것”이라며, “우륵이 가야금을 타고 신립장군이 왜군을 향해 활시위를 당긴 역사적 요소를 반영하여 특색을 살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조 시장은 “문화관광사업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과정이며, 핵심 포인트를 잘 잡고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안목 있게 개선해야 한다”며 “건물 하나를 짓더라도 문화관광에 해당하는 시설은 아름답고 매력적인 공간으로 조성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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