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픽사베이하마스 협상단을 이끄는 칼릴 알하야는 현지시각 17일 TV 연설에서 임시 합의를 더이상 하지 않겠다며 대신 종전을 제안했다.
알하야는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에서 철수하고, 이스라엘 내 팔레스타인 수감자를 석방하며, 가자지구 재건을 위해 가자지구 내에 억류된 인질을 모두 풀어주는 포괄적 협상에 바로 착수할 준비가 돼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전쟁 지속을 토대로 한 정치적 의제를 가리려고 부분적 휴전을 이용하고 있다”며 “우리가 그런 정책을 공모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하마스의 포괄적 종전 협상안은 하마스에 대한 불신과 가자지구 철군 조건 때문에 네타냐후 정권이 받아들일 가능성은 희박한 상황이다.
양측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압박 속에 올해 1월 단계적 휴전을 시작했으나 지난달 18일 이스라엘이 재공격을 시작한 이후 추가 휴전을 위한 협상은 난항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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