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충북도청충북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자청)은 오송이 외국인도 살기 좋은 국제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청주시와의 정주여건 개선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송은 최근 5년간 사업체 수가 약 117%, 2019년 대비 인구는 2배 가까이 증가하며 충청북도 내 가장 빠르게 성장한 지역으로, 주거?생활 인프라에 대한 수요도 함께 확대되고 있다.
경자청은 이러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교통, 교육, 환경, 문화 등 정주 기반 전반에 걸친 다양한 과제를 청주시에 단계적으로 제안하고, 실무협의를 지속해오고 있다.
이러한 협업의 연장선에서 청주시는 2024년 7월 오송정주여건 전담팀을 구성하고, 현장 중심의 주민 간담회, 전략과제 추진상황 보고회 등을 통해 오송 지역의 정주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자청은 오송의 산업?주거 복합도시로서의 위상에 걸맞은 정주환경 조성을 위해 28건의 협력사업을 발굴해 지난 3월 청주시에 제안한 바 있다. 이 사업들은 외국인 정착과 기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인 생활환경 개선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지난 4월 8일 신병대 청주부시장이 주재한 ‘오송 정주여건 개선 전략과제 추진상황 보고회’에 참석해, 협력사업의 방향성과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연계방안과 협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경자청은 △대중교통 확대 △오송~미호강 자전거도로 연결 △산업관광 클러스터 조성 △미호강 친수공간 조성 등 청주시와 연계가 필요한 과제들을 중심으로 논의 범위를 확대했다. 이는 오송이 단순한 산업도시를 넘어, 외국인과 지역주민 모두가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기반으로 인식되고 있다.
경자청은 앞으로도 오송의 ‘삶과 일의 균형이 가능한 도시환경’을 실현하기 위해 교통, 교육, 여가 및 환경, 생활서비스 등 실질적인 기반 마련에 청주시와 함께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최복수 경자청장은 “오송이 글로벌 인재와 기업이 모여드는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선 산업성장뿐 아니라 생활환경이 함께 발전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청주시와 적극 협력해 정주환경을 혁신하고,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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