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충북도청충청북도산림환경연구소(이하 연구소)는 생활권역의 피해 수목을 진단·치료하여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나무의사 자격취득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2일까지 교육생 40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5년 6월 2일부터 8월 23일까지 매주 월·화요일은 비대면 수업, 토요일은 대면 수업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대학교수와 나무병원 원장 등 수목분야 전문가의 이론 강의와 실습을 병행한다.
나무의사 교육과목은 수목학, 수목생리학, 수목해충학, 농약학 등 12개 과목이며 교육비는 112만원이다. 교육생 정원(40명) 초과 시에는 컴퓨터 추첨으로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연구소는 2018년 8월 산림청 나무의사 및 수목치료기술자 양성기관으로 지정되어 현재까지 743여명의 교육생들을 배출하는 등 유수의 교수진을 바탕으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수목진료전문가 양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나무의사 양성과정 교육을 이수한 자는 산림청이 인증하는 국가전문자격인 나무의사 시험 응시 자격이 주어지며, 시험에 합격한 후에는 수목의 병해충 피해 진단, 처방, 예방 및 치료 업무를 수행할 수 있으며, 민간 나무병원 개설 또는 도시 녹지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이 가능하다.
이재국 산림환경연구소장은 “도시숲, 가로수, 공원수목 등 생활권 내 수목들의 피해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전문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나무의사의 역할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수목 건강 관리에 대한 전문 지식과 실무능력을 고루 갖춘 나무의사를 양성하여 보다 쾌적한 녹색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교육을 희망하는 자는 미동산수목원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참고해 홈페이지「산림교육 신청하기」에서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산림교육팀(☎043-220-617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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