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뉴스 영상 캡쳐미국 뉴욕타임스는 현지 시각 22일 촬영된 포르도 핵 시설 위성 사진을 보면 벙커버스터 폭탄이 관통한 것으로 추정되는 구멍 6개가 있다고 보도했다.
2곳에 3개씩 모여 있는데, 환기구로 추정되는 곳으로 이란 핵시설에서 가장 취약한 곳으로 평가된다.
이런 가운데 미국은 포르도와 나탄즈, 이스파한의 핵농축 시설을 완전히 제거했다고 밝혔다.
이란은 이번 공습으로 피해가 크지 않다고 주장하고 있다.
주요 핵시설의 농축 우라늄도 안전한 곳으로 옮겨뒀고, 인력들도 오래전에 대피했다고 이란 측은 밝혔다.
방사능 유출도 없다며 출입구에 경미한 표면적 손상을 입은 것이 전부라고도 했다.
국제원자력기구, IAEA도 이번 공습에 따른 외부 방사능 유출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라파엘 그로시 IAEA 사무총장은 유엔 안보리 회의에서 미군이 폭격한 이란의 핵시설 3곳 모두에서 외부의 방사능 수치 증가가 없었다고 보고했다.
그러면서도 이란의 핵 개발의 핵심인 포르도 지하 핵 시설의 피해 상황은 알 수 없다며, 핵시설에 대한 무력 공격은 결코 일어나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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