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뉴스 영상 캡쳐굉음에 이은 폭발이 끊이지 않는다.
새벽 도심을 뒤흔든 드론 습격에 일대는 혼돈 그 자체다.
현지 시각 10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등을 드론 4백여 대로 공습했다.
개전 이후 최대 규모 드론 공습을 가한지 하루 만이다.
최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휴전에 협조적이지 않다며 우크라이나에 무기 지원을 재개하고 러시아 추가 제재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의 압박에 러시아가 공습으로 답한 셈이다.
이런 가운데 미국과 러시아 외무장관이 만났다.
루비오 미 국무장관은 이번 회담에서 전쟁 관련 새로운 아이디어를 나눴다며 새롭고 다른 접근법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최근 러시아가 공세 수위를 높인 건 우크라이나가 몇 달 내 무너질 수 있단 푸틴 대통령의 확신 때문이라 러시아가 얼마나 협조적으로 나올지 미지수란 분석도 있다.
한편, 전후 안전 보장 지원을 위한 여섯 번째 '의지의 연합' 회의가 영국 런던에서 열렸다.
미국 대표단도 처음 참석했는데, 프랑스 파리에 본부를 두는 휴전 즉시 운용할 안전보장군 설치 계획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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